알렉산더 맥퀸, 숀 맥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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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CSM 출신으로 JW 앤더슨의 레디-투-웨어 책임자 역임

2023-10-04 오전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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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숀 맥거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은 지난 주 토요일에 마지막 패션 쇼를 열었던 사라 버튼의 후임으로 숀 맥거(Sean McGirr)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모기업인 프랑스 럭셔리 대기업인 케어링은 지난 3일(현지시각)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케어링과 알렉산더 맥퀸은 숀 맥거를 하우스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한다"라고 발표했다.


숀 맥거는 이전에 케어링의 라이벌인 LVMH의 신생 하우스인 JW 앤더슨의 레디-투-웨어 책임자였다.


숀 맥거는 2020년에 JW 앤더슨에 합류하여 남성복 컬렉션을 총괄했으며, 이후 여성복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그 전에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위치한 드리스 반 노튼의 여성복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는 도쿄와 파리에 있는 유니클로 크리에이티브 오피스의 일원으로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이끄는 남성복 컬렉션을 담당했다. 그는 버버리와 보그 옴므 재팬에서 어시스턴트로 경력을 시작했다.


알렉산더 맥퀸의 CEO 지안필리포 테스타(Gianfilippo Testa)는 보도자료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숀 맥거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경험과 개성, 창의적인 에너지가 알렉산더 맥퀸의 고유한 유산을 구축하는 동시에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언어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블린에서 태어난 아일랜드 출신의 숀 맥거는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하고 2014년에 패션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케어링의 회장 겸 CEO인 프랑수아 앙리 피노(Francois-Henri Pinault)는 "알렉산더 맥퀸은 우리가 열정을 가지고 키우고 있는 하우스로, 숀 맥거가 새로운 창의적 인 자극을 통해 그 여정을 계속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 독특한 브랜드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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