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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SPA 브랜드 자라의 모기업인 스페인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 |
스페인 패션 대기업 인디텍스와 국제의류연맹(International Apparel Federation, 이하 IAF)은 지난 2일(현지시각) 업계와 공급망의 '중대한 변화'를 주도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관행과 기술 채택 지원 등 구체적인 조치를 수립하기 위한 기본 협약에 서명했다.
이 협약은 근로 조건 개선, 환경 보호, 순환성 증진, 공급망의 투명성 및 추적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의 실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인디텍스의 CEO 오스카 가르시아 마세라스(Oscar Garcia Maceiras)는 국제적인 의류 기업들과의 협력이 "섬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주도하고 사회적 및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이 업계 전반의 표준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AF 회장 셈 알탄(Cem Altan)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힘을 합쳐 패션 산업에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비전을 인디텍스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IAF와 인디텍스는 생산국의 산업 발전, 폐기물을 새로운 원료로 전환하고 배출 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산업으로의 전환, 재생 에너지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공정의 사용 촉진 등 우선적인 작업 분야를 선정했다.
또한 근로 조건 개선은 직장 내 보건 및 안전, 사회 보호, 다양성 및 포용성 등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공동 조치를 통해 협약의 기본 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협약은 섬유 산업의 영향을 측정하고 검증하기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 구축, 투명성을 강화하는 관행 개발, 정보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 모색, 글로벌 공급망의 디지털화 및 효율성 증진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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