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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코트리' 전시장 내 르돔부스를 깜짝 방문한 김건희 여사가 참가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있다 |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지원으로 운영하는 '르돔 쇼룸'이 지난 18일부터 3일간 뉴욕에서 열린 '2023 코트리 국제의류 박람회'에 참가, K패션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전시기간 중 김건희 여사가 르돔 부스를 깜짝 방문해 참가 디자이너들을 격려하고 환담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 이 날 김 여사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K패션을 세계무대에 더 많이 알리고 더 많은 나라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코트리 전시회에 협회는 르돔 입점 브랜드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더스튜디오케이(홍혜진 대표), 리이(이준복 대표), 아유(정영아 대표), 코엣(조수현 대표) 등 4개 브랜드를 선발해 부스공간 및 전시, 홍보 등 제반 사항을 지원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참관 바이어가 다소 줄었지만 르돔 부스에는 기대이상으로 많은 해외 바이어가 방문, 실제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 중 참가브랜드 '리이'는 미국 유명 백화점 하비 니콜스와 바잉을 협의했으며, 디른 참가 브랜드도 뉴욕 브루클린과 필라델피아 소재 편집숍 및 쇼룸들과 오더 상담을 진행하고 샘플 오더, 시즌 바잉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참가 브랜드는 “르돔 부스를 방문한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K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몇몇 바이어들과는 구체적인 오더 상담이 이루어져 만족스러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을 몸소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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