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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인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디자이너들과 함께 에볼루쉬인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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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울트라 패스트패션 업체인 쉬인(Shein)은 '쉬인 X 디자이너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의 디자이너를 영입하여 '에볼루쉬인 바이 디자인(EvoluShein by Design)'이라는 기치 아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 여름 처음 도입된 '에볼루쉬인 바이 디자인 ' 이니셔티브는 전사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과 책임감 있는 제조 관행을 가속화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관행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 캐롤(Alexandria Carroll), 안케 원더(Anke Wonder), 파라 나즈(Farah Naz), 재클린 시티(Jacqueline City), 로렌 플래그(Lauren Flagg), 릴리안 버터워스(Lillian Butterworth) 등 6명의 미국 출신 디자이너가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쉬인의 지속가능성 담당 이사 케이트린 왓슨(Caitrin Watson)은
"패션 기업으로서 우리 제품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이기 때문에, 전사적으로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에볼루쉬인 바이 디자인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하는 6명의 디자이너는 이미 각자의 개인 브랜드에 지속가능성을 독립적으로 통합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쉬인 X 디자이너들을 비롯한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차세대 패션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에볼루쉬인 바이 디자인 기준을 충족하려면 의류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산림 안전 비스코스, 재생 원단 등 친환경 소재를 최소 30% 이상 사용해야 한다. 또한 제3자 감사를 통해 높은 수준의 사회적 & 환경적 규정 준수 검증을 받은 공급업체에서 제조해야 한다. 특히 모든 제품은 쉬인의 소량 주문형 생산 모델을 사용하여 생산되며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포장재에 담겨 배송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진행하는 디자이너 중 어비어슬리 빈티지(Obviously Vintage)의 로렌 플래그는 "우리는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지,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원단을 사용하고 지속 가능한 의류를 쇼핑하는 데 더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폐기물을 줄이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것이 우리가 패션과 함께 가고자 하는 길이다"라고 덧붙였다.
쉬인은 지난 6월 글로벌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협력하여 에볼루쉬인 바이 디자인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첫 번째 제품 컬래버레이션을 출시했다.
한편 쉬인 X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2021년 1월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 약 3,000명의 디자이너가 활용했으며 25,000개 이상의 독창적인 작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 9월 초 쉬인은 5년간 쉬인 X 프로그램에 5천만 달러(약 675억 원)를 추가로 투자하여 2028년까지 총 1억 5천만 달러(약 2,025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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