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버즈, 한국과 캐나다 유통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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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성장의 일환으로 직진출 모델에서 제3자 유통으로 전환

2023-09-25 오전 5: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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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가 직진출을 포기하고 한국과 캐나다 회사와 유통 계약을 각각 완료했다.



미국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올버즈(Allbirds)'는 회사가 해외 성장의 일환으로 직접 시장 진출 모델에서 제3자 유통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국 및 캐나다의 유통 파트너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전개중인 올버즈는 한국 독점 유통업체로 이애프지코페레이션(EFG.CO, Earth Forest back to Green)을, 캐나다 독점 유통업체로 인스포트패션(In-Sport Fashions)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유통 기회를 계속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버즈 최고재무책임자(CFO) 애니 미첼은 "회사의 전략적인 혁신 전략에 따른 또 하나의 중요한 증거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주요 해외 시장에서 규모를 키우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새로운 유통업체의 지역 지식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운영 모델을 통해 해당 시장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애프지와 인스포츠는 각각 한국과 캐나다에서 소매, 온라인, 도매 채널 전반에 걸친 올버즈 제품 유통을 총괄하고, 파트너십을 위한 브랜드 및 마케팅 전담 인력을 배정할 예정이다.


박제우 이에프지 CEO는 "지속가능성에 진정성있게 공감하는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파트너로 삼고자 하는 브랜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올버즈를 대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인스포츠의 공동 소유주 카린 라포레스트와 앤드류 넬슨은 "올버즈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올버즈의 변함없는 핵심은 편안함과 스타일을 조화시키는 기술과 결합되어 우리 회사의 정신을 반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론칭한 올버즈는 뉴질랜드산 메리노 울 등 천연 소재를 사용한 신발 브랜드로 출발했다. 이후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의류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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