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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샹젤리제 44번가에 오픈한 캘빈클라인 매장 |
파리의 패션 스트릿 샹젤리제 거리 44번지에 위치한 매장 간판이 캘빈클라인의 흑백 로고로 변경되었다. 이 매장은 이전에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콘셉트 스토어가 있었던 곳이다.
2024 파리 올림픽을 몇 달 앞두고 파리의 대표적인 패션 거리에 수많은 해외 관광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HV 코퍼레이션(PVH Corp.,) 그룹 소유의 미국 브랜드 캘빈 클라인이 2개 층(지하 1층과 1층) 440평방미터 규모의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사장인 에바 세라노(Eva Serrano)가 부임한 캘빈클라인은 점진적으로 제품 포지셔닝을 재조정하고 진스 바이 CK(Jeans by CK)와 캘빈클라인 라인 간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있다.
PVH 그룹의 CEO인 스테판 라르손은 최근 반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유럽 시장에서 캘빈 클라인은 계속해서 주력 제품에 집중하고 모든 카테고리에서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캘빈 클라인은 최근 아이코닉한 데님 언더웨어를 선보이는 2023 가을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리고 수년 만에 처음으로 캘빈클라인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보다 세련된 스포츠웨어 제품도 출시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팀은 남성과 여성을 위한 최고의 글로벌 핵심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제적인 구색에 맞추어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필수 제품과 함께 2024년 가을부터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타깃 마케팅을 통해 플래그십 제품군을 강화하고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는 한편, 런던, 파리, 밀라노 등 주요 도시에서 독점 제품 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어필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만간 파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는 캘빈 클라인은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다시금 글로벌 최고 브랜드로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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