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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마이젤의 영원한 뮤즈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캠페인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
뉴욕에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과 스페인의 패스트 패션 브랜드 자라 사이의 긴밀한 관계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코루냐에서 인디텍스의 마르타 오르테가 회장이 기획하고 주최한 스티븐 마이젤의 작품에 대한 광범위한 회고전에 이어, 자라와 스티븐 마이젤은 공동 패션 컬렉션을 출시하며 창의적인 제휴를 재확인했다.
'스티븐 마이젤 뉴욕'이라는 제목의 이번 캡슐 컬렉션은 사진작가가 사랑하는 도시에 대한 진심 어린 찬사를 담고 있다. 상징적인 사진작가인 스티븐 마이젤은 흑백 사진 캠페인에 출연할 스타들을 직접 섭외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티븐 마이젤과 깊은 인연을 맺은 유명 인사 26명의 초상화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그의 뮤즈인 린다 에반젤리스타를 비롯하여 앰버 발레타, 리야 케베데, 이리나 셰이크, 지지 하디드, 카이아 거버, 페넬로페 트리, 에바 헤르치고바, 알튼 메이슨, 애쉬 스티미스트, 스콧 반힐 등 과거와 현재의 슈퍼모델이 대거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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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캠페인의 스타 중 한 명인 모델 지지 하디드. |
또한 스티븐 마이젤은 이번 컬렉션의 시각적 아이덴티티를 위해 가장 신뢰하는 협력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은 스페인 코루냐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자라의 친숙한 얼굴들이기도 하다. 칼 템플러가 스타일링을 큐레이팅하고, 유명 셀러브리티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가 뷰티 룩을 디자인했으며,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가 헤어 스타일링을 디렉팅했다.
유명 사진작가의 스타일과 개성을 담아낸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출시되며, 스티븐 마이젤의 독특한 집착과 사치스러움을 반영한 그의 옷장을 탐구한다. 청바지, 후디, 파카, 퍼 안감 모자, 반다나, 레이스업 블랙 부츠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티븐 마이젤의 포트폴리오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1960년대에 대한 언급과 인조 모피 코트, 가죽 셔츠, 코르셋 클로저 팬츠와 같은 영감을 주는 아이템에서 그의 작품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크무늬 셔츠에 그런지적인 느낌을 더하고, 스팽글 장식이 두 겹으로 장식된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은 사진작가의 상징적인 1990년대 패션 에디토리얼 중 하나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거미 모양의 티셔츠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던 스티븐 마이젤의 초기 경력에 대한 오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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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모델 이리나 셰이크 |
이번 컬렉션은 9월 18일(월)부터 자라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독점 데뷔를 기념하여 인터내셔널 패션 위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 홍보를 위한 임시 공간 두 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9월 13일까지는 뉴욕 소호 지역의 33 하워드 스트리트에서 스티븐 마이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런던의 도버 스트리트 마켓에서 한정판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뉴욕에서의 출시를 기념하여 마르타 오르테가 인디텍스 회장은 소호 팝업 스토어에서 독점 파티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린다 에반젤리스타, 카렌 엘슨, 사스키아 드 브라우, 애드와 아보아, 캔디스 스와네포엘, 코코 로샤, 카이아 거버, 프레셔스 리, 팔로마 엘세서, 카라 테일러, 안나 수이 등 패션 업계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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