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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공정구축 사업 구조도 |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는 국내 의류 제조공장 DB 구축 및 디지털화를 통해 의류 브랜드와 봉제공장 간 오더 연계를 지원하는 ‘ICT 기반 의류제조산업 혁신공정 구축 및 활용사업’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국내 최대 통신사인 KT를 중심으로 428개 아웃도어·스포츠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션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패션산업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 분포된 봉제공장의 데이터를 디지털 환경에 수집하고, 이를 브랜드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봉제공장의 생산관리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화를 통해 브랜드와 제조 업체 간 수요ㆍ공급을 매칭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의류 제조 기반의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KT는 국내 봉제공장의 가동률을 토대로 실시간 생산현황 파악 및 관리가 가능한 5G 통신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국내 의류 브랜드의 오더 연계와 봉제공장의 DB 구축 및 고도화 작업을 맡았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연구부문은 생산 제품의 품질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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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T 기반 의류생산 관리를 위한 수요자-공급자 간 네트워킹 시스템 구축 |
◇ 블랙야크ㆍ젝시믹스ㆍ이랜드 이어 K2·안다르 등 참여
지난 2년 동안 약 150개 국내 의류생산공장의 DB를 구축한데 이어 20개 봉제공장에서 브랜드 오더 연계 및 시범 생산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봉제공장은 수도권과 전라지역 소재 현대패션, 코모, SN한코, 비전실업, 세진실업, 영창섬유 등이다. 참여 브랜드로는 블랙야크, 콜핑, 젝시믹스, 이랜드 등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K2, 닥스, 안다르 등이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발주 연계 시스템 활용을 통해 수요처와 공급처 확보, 시생산 운영, 봉제공장의 DB 구축 및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더, 생산현황, QC 등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단납기·소량 오더의 국내생산 연계 및 신뢰성 높은 생산처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로 나가 있는 오더의 일부 리쇼어링(reshoring)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속가능 ESG 경영 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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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2023년도 정기총회 모습 |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섬유패션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 지속가능한 ESG 경영 도입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 인프라 구축 지원, 수요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등 국내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6조원 규모로 성장한 가운데 등산, 골프에서 낚시, 캠핑 분야로 아웃도어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협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 대두로 기업은 자연과 공존 없이는 한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만큼 자연과의 공존이 중요한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에서 ESG 경영은 절대적이다”며 “협회는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회원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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