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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가을/겨울 토즈 여성복 컬렉션 |
이탈리아 가죽 제품 그룹 '토즈(Tod's)'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주요 시장인 중화권에서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환율 변동을 제외한 매출이 연간 23%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상반기 수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즈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5억 7,400만 유로(약 8,0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주력 제품인 로저 비비안(Roger Vivien)이 30% 성장하고 토즈 자체 매출도 전년 동기 2억 3,400만 유로(약 3,298억 원)에서 2억 8,700만 유로(약 4,045억 원)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화권 매출은 불변 통화 기준으로 45% 증가한 1억 9,600만 유로(약 2,762억 원)를 기록했으며, 미주 지역에서만 소폭의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토즈 그룹의 창업자이자 CEO인 디에고 벨라 발레(Diego Della Valle) 회장은 "우리는 국제적인 거시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수익성과 연간 실적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에고 델라 발레 회장이 소수 투자자를 매수하여 비상장화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토즈는 관광과 현지 수요가 유럽 시장의 매출 상스을 뒷받침했으며 일본도 특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토즈는 그룹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소매 채널이 고정 환율로 올해 첫 몇 달에 비해 성장세가 약간 빨라졌다고 밝혔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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