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국가대표, ‘캠브리지’ 단복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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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대표선수단 단복 제작

2023-07-21 오전 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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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멤버스'가 2023 FIFA 여자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제작 공급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대한민국 여자 월드컵 대표선수단 단복을 제작했다.


캠브리지는 국가대표팀의 품격과 기품 있는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네이비 컬러 수트로 단복의 전체적인 모습을 디자인했다. 재킷은 싱글 브레스트(코트나 재킷 등 상의의 앞여밈이 단추 하나로 된 것)로 구성했으며, 오른쪽 앞판에 KFA KOREA(대한축구협회) 심볼을 배치했다. 라펠(재킷의 깃)에 플라워홀(재킷의 아래 깃의 장식구멍)을 레드 컬러로, 소매 끝단의 버튼홀을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이같은 컬러 사용은 스카프에도 적용했다.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 바탕에 네이비, 블루, 화이트를 줄무늬로 디자인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축구공을 상징하는 심볼을 스카프 끝단에 포인트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안에 함께 입는 셔츠는 연한 하늘색의 세로 스트라이프 디자인으로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대표선수단의 모습을 표현했다.


캠브리지만의 MTM(맞춤복) 기술을 십분 활용한 것 또한 이번 단복의 특징이다.


40여 년간 쌓아온 캠브리지만의 맞춤 수트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용 맞춤 수트 패턴을 개발, 선수 개개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단복을 제작할 수 있게 된 것. 소재 역시 약간의 신축성을 보여주는 스트레치 기능성과 높은 내구성을 함께 보여주는 원단을 사용해 착용했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안감에는 'KFA KOREA' 심볼을 무늬로 직조한 자카드 원단을 사용했다.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캠브리지는 그동안 도쿄올림픽 선수단복, 남성 축구 국가대표팀 단복 등을 제작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성 축구 국가 대표팀의 단복까지 선보일 수 있게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는 것은 물론 대표 선수단의 품격 있는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컬러 선정부터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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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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