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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 컬렉션은 현재 자라 웹사이트와 일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전세계적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작 영화 <바비(Barbie)>의 개봉에 맞춰 글로벌 패스트 브랜드 '자라'는 영화 각색에 대한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상징적인 마텔 인형에서 영감받은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이미 판매 중이며 파리와 뉴욕에서 두 개의 팝업 스토어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바비의 상징적인 룩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최신 장편 영화 <바비>를 통해 이미 스크린에 등장했고, 여주인공 마고 로비는 샤넬, 프라다, 발렌티노, 스키아파렐리에서 영감을 받은 바비의 상징적인 의상을 입고 실제 레드카펫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낸 바 있다. 이제 바비 열풍은 막강한 인디텍스 그룹의 자라 캡슐 컬렉션을 통해 주류 패션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자라는 핑크, 골드, 글리터로 포인트를 준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영화에 등장하는 컬러풀 미학과 아이코닉한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 바비와 남자 주인공 켄을 닮고 싶은 남녀 모두를 위해 디자인된 이번 캡슐 컬렉션에는 의류, 액세서리, 파자마, 뷰티 제품 외에도 컵, 빨대, 양초, 거울, 열쇠고리, 노트, 도시락과 같은 홈 액세서리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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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슐 컬렉션에는 의류 외에 홈 액세서리, 뷰티 및 데코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
195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 화이트와 핑크 깅엄 스트랩리스 미디 드레스, 인어공주 느낌의 실버 스팽글 드레스, 바비 로고가 돋보이는 다양한 의상, 다양한 데님 룩과 데님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라이언 고슬링이 연기한 켄에게서 영감을 받은 버전 포함), 대형 라이트 핑크 가죽 'B' 모양 쇼퍼백 등이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으로 포함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온라인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자라는 7월 30일까지 두 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4월 오픈한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자라 플래그십 스토어와 뉴욕 소호에 위치한 임시 공간은 랜덤 스튜디오가 디자인해 입구를 '바비의 드림 하우스'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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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자라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 |
영화 속 바비의 세계관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방문객들이 바비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장면을 투사하는 스크린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테마별 피팅룸을 이용하거나 자판기를 가지고 놀 수도 있다.
바비 핑크의 무한한 잠재력을 알아본 브랜드는 스페인 인디텍스 그룹의 대표 브랜드 자라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닉스 코스메틱(Nyx), 네덜란드 의류업체 C&A, 신발 브랜드 알도(Aldo), 패스트 패션 브랜드 포에버21과 갭, 럭셔리 브랜드 발망 등 다양한 분야와 시장 지위에 있는 여러 기업이 바비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자체 제품을 출시하며 바비 인형의 핑크색 세계관을 활용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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