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온라인 수선 포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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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의 권한을 고객에게 부여, 업계에 동일한 조치 취할 것 촉구

2023-07-17 오전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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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새로운 온라인 포털을 통해 고객은 하루 24시간 직접 수선을 요청하고 수선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하고 윤리적인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가 새로운 온라인 수선 포털을 통해 수선의 권한을 고객에게 부여하고 의류 업계에 동일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순환 경제에 더 깊이 뛰어들고 있다.


파타고니아는 보고자료를 통해  "수선에 대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고객이 고장난 장비를 쉽게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니셔티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온라인 포털을 통해 고객은 하루 24시간 직접 수선을 요청하고 수선 상태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유럽 수선업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매장에 수선 도구와 서비스를 늘려 향후 5년 내에 수선 건수를 연간 10만 건으로 4배 늘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 회사는 수선 포털 출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제품을 9개월 더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새 제품을 구매할 때보다 탄소, 폐기물 및 물 발자국을 20~30% 더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2년 동안 고객에게 옷의 수명을 연장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원웨어(Worn Wear)'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리고 그 이전에도 사람들이 새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도록 요청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암스테르담 경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메이커스 유나이트(Makers Unite)와 파트너십을 맺고 URC(United Repair Centre)를 출범시켰다. 여러 의류 브랜드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이 새로운 수선업체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숙련된 의류 제작자들을 교육하고 일자리를 보장하고 있다.


URC는 데카트론과 같은 다른 브랜드 파트너와 수선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요가 계속 급증하여 더 큰 건물로 이전해야 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2023년에 영국에 두 번째 지점을 열 계획이며, 내년에 다른 유럽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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