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9월 뉴욕 런웨이 시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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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4년 만에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도 공식 복귀

2023-07-12 오전 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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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선보인 2023 봄/여름 랄프 로렌 여성복 컬렉션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랄프 로렌'이 뉴욕 패션위크 공식 캣워크 시즌에서 4년간의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9월에 런웨이 쇼를 통해 패셔위크 일정에 복귀한다.




상징적인 미국 디자이너는 오는 9월 8일(현지시간) 금요일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런웨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의 결정은 마크 제이콥스, 타미 힐피거, 톰 포드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뉴욕 외곽이나 해외에서 자주 쇼를 열어서 다소 흥행이 주춤했던 뉴욕패션위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미국 패션을 관장하는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의 회장인 톰 브라운도 오트 쿠튀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파리에서 패션쇼를 열었다.



랄프로렌 대변인이 밝힌 이번 결정은 브랜드가 강력한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지난 5월, 랄프로렌의 주가는 예상치 못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8% 상승했다. 이 회사는 2024 회계연도 매출이 불변 통화 기준으로 한 자릿수 초반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5.6% 증가한 67억 3천만 달러(약 8조 7,288억 원)로 예상하고 있다.




랄프 로렌의 가장 최근에 선보인 뉴욕 패션 위크 공식 일정은 2019년 9월 7일, 월스트리트 48번지에 위치한 재즈 시대 클럽 '랄프스 클럽'에서 선보인 패션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디자이너 랄프 로렌은 완벽한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모델들이 바 앞에서 퍼레이드를 하고, 관람객들은 들은 턱시도를 입고, 자넬 모나는 테이블 위에 서서 클래식한 토치송을 부르는 하룻밤만 열리는 디너 클럽에서 패션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후 랄프 로렌은 2022년 3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재즈 시대를 오마주하는 오프 캘린더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랄프 로렌은 2022년 10월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물원에서 제니퍼 로페즈, 벤 애플렉, 다이앤 키튼, 로라 던과 같은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갈라쇼를 주최했다.



지난 6월에는 4년 만에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 시즌에 복귀하여 '돌체 비타'라는 제목의 퍼플 라벨 컬렉션을 선보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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