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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가 블루마린과 협업한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 x 블루마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
젠더리스를 표방하는 캐주얼 브랜드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Heaven by Marc Jacobs)'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블루마린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총 11피스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은 울트라-페미닌 Y2K 미학에서 영감을 받았다. 핑크 카모 프린트 아이템, 자수 데님 톱,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재킷과 스커트 등 두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헤븐 by 마크제이콥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바 니루이(Ava Nirui)는 "10대 시절과 대학 시절, 나는 블루마린 브랜드와 미학에 매료되었다. 블루마린은 나에게 여성스럽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패션의 궁극적인 것이었다. 블루마린 광고를 보며 동경했던 기억이 난다. 브랜드가 여성을 묘사하는 방식에는 매우 강력한 무언가가 있었고, 나는 그 이미지에 감동했다. 당시나 지금이나 블루마린과 마크 제이콥스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다. 이번 컬렉션은 우리 둘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캠페인은 캐나다 출신의 아티스트이자 사진작가인 페트라 콜린스가 촬영했으며 유명 스타일리스트 로타 볼코바(Lotta Volkova)의 스타일링을 맡아 다양한 모델들이 참여했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 캠페인 이미지들은 젊은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며 자기 표현(self-expression)의 정신을 포착했다.
블루마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브로그나노(Nicola Brognano)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고, 블루마린과 헤븐 바이 마크 제이콥스의 아이덴티티를 결합한 이 특별한 컬렉션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캡슐의 각 아이템은 보석과도 같으며 오늘날의 정신을 반영하여 가장 여성스럽고 경쾌한 방식으로 편안함과 쿨함의 균형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는 지난 2020년 브루클린 베이스의 디자이너 아바 니루이와 함께 폴리섹슈얼(Polysexual, 다성애자) 캡슐 콜렉션 ‘해븐’을 선보이면서 ‘소년이면서도 소녀인, 소녀이면서도 소년인, 혹은 그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제품 라인’이라고 소개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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