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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 파리스의 광고 캠페인 이미지 |
대표적인 글로벌 新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스(Ami Paris)'가 날로 번창하고 있다. 2011년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설립한 이 패션 브랜드는 최근 파리 남성복 패션 위크 에서 배우 뱅상 카셀이 패션쇼 오프닝을 장식한 최신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 브랜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하급수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면서 더 높은 성장세로 전환했다. 아미 파리스의 매출은 2019년 3,500만 유로(약 496억 원)에서 2022년 2억 3,000만 유로(약 3,257억 원) 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3억 유로(약 4,248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미 아미 파리스의 야심찬 목표는 지난 10년간 이 브랜드의 CEO를 역임한 니콜라스 산티 웨일(Nicolas Santi-Weil)이 이탈리아 경제 일간지 <MF패션>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니콜라스 산티 웨일은 10년 만에 마이너 남성복 브랜드에 여성복을 추가하고 아미 파리스의 매출 대부분을 한국을 비롯한 프랑스 밖에서 창출하는 등 글로벌 신명품 브랜드로 탈바꿈시켰다.
니콜라스 산티 웨일의 전략은 내부적으로 브랜드 온라인숍을 관리하고 프랑스 내수 시장 외의 지역에 우선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는 데 달려 있다. 아미 파리스는 최근 마레 본사를 에티엔 마르셀 거리의 빅투아르 광장 모퉁이에 있는 더 넓은 건물로 이전했다. 현재 아미 파리스는 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58개의 모노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여 개국 700개의 유통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2019년에는 8개 매장, 350개 유통업체). 아미 파리스는 대부분의 파리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프랑스 수도 파리에는 생토노레 지구의 알제 거리와 보마르셰 대로에 단 두 개의 모노 브랜드 부티크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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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파리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는 CEO 니콜라스 산티 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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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파리스의 소매점은 대부분 해외, 특히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본에 15개, 한국에 12개 등 약 4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미 파리스의 주요 아시아 시장인 중국은 현재 17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브랜드 입지를 가장 크게 확장한 국가다. 아미 파리스는 2016년에 첫 번째 부티크를 오픈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21년에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벤처 캐피털 회사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가 브랜드 지분의 대부분을 인수하면서 중국 내 확장이 가속화되었다.
몇 달 전, 런던에 본사를 둔 펠릭스 캐피털(Felix Capital)이라는 새로운 투자자가 아미 파리스의 새로운 주주가 되었다. 니콜라스 산티 웨일 역시 2013년에 아미 파리스에 합류하면서 아미 파리스의 지분을 매입했다. 이 브랜드는 주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펠릭스 캐피털은 전 프랑스 은행가 프레데릭 코트(Frederic Court)가 2015년에 설립한 벤처 캐피털 회사다. 아미 파리스의 CEO 니콜라스 산티 웨일은 펠릭스 캐피탈의 기존 주주 중 한 사람이다. 주로 기술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지만 패션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파페치와 하이스노비어티에 투자했다가 나중에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아미 파리스 외에도 캐나다 주얼리 브랜드 메주리(Mejuri), 패션 산업 소프트웨어 전문 디지털 개발사인 언메이드(Unmade), 미국 레이블 애니 빙(Anine Bing), 메이크업 회사인 비올레토_FR(Violette_FR), 온라인 패션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Business of Fashion)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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