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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마틴 로즈와 함께 젠더 프리 제품 출시했다 |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가 이번 달에 열리는 주요 축구 대회인 2023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틴 로즈(Martine Rose)와 함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마틴 로즈는 "선수들의 수트를 발전시키고 다음 세대를 위한 스포츠 문화를 확장하는 젠더-프리 테일러드 피스로 남녀 축구 스타일링의 경계를 허물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올여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인 2023 여자 월드컵 대회를 앞두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이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나이키는 이 사실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소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나이키는 "패션과 스포츠는 점진적으로 대담해져서 '이전'과 '이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이너 마틴 로즈는 패션과 스포츠의 모든 순간을 포착하여 우리 모두를 더 포용적이고 평등하며 힘을 실어주고 영감을 주는 '그 이후'의 세계로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컬렉션은 선수용 수트 재킷, 트라우저, 트렌치, 셔츠와 스타킹, 장갑,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 그리고 최신 버전인 나이키 x 마틴 로즈 샥스 뮬 MR 4(Nike x Martine Rose Shox Mule MR 4)로 구성되었다.
나이키는 "특히 신발의 파란색과 보라색 컬러는 "1990년대의 생동감 넘치는 골키퍼 유니폼을 연상시키며, 실루엣은 축구의 형평성, 끊임없이 확장되는 스포츠 문화, 나이키와 마틴이 올해 후반에 선보일 제품들의 신호탄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컬렉션은 7월 25일부터 디자이너의 웹사이트(Martine-Rose.com)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며, 7월 27일부터는 나이키의 SNKRS 어플리케이션과 일부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이키는 마틴 로즈와의 이번 컬렉션이 "스포츠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다음 세대를 위한 스포츠 문화를 확장하는 젠더-프리 맞춤형 선수복 개념으로 개발되어 남녀 축구 스타일링의 경계를 허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 여자 축구 경기의 룩을 향상시키고 여성 스포츠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맞춤 제작으로 성별 격차를 해소한다"라고 강조했다.
디자이너 마틴 로즈는 "여성이 수트를 입으면 힘과 탄력,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여성들이 남성들처럼 수트를 입었을 때 파워풀한 느낌을 받기를 원한다. 나는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여성을 사용하고 있지만 수트에는 성별이 없다. 누구나 입을 수 있다. 언젠가 우리가 스포츠에서 성별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그저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모든 것을 벗겨내고 나면 남은 것은 게임뿐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여자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이자 나이키 x 마틴 로즈 컬렉션의 뮤즈인 나이키 앰버서더 메간 라피노(Megan Rapinoe)는 "나는 스포츠와 패션, 문화가 결합된 매시업을 좋아하며, 운동선수로서 우리가 입는 옷이 더 많은 것을 상징하길 항상 바랐다. 마틴 로즈는 스포츠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작품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에게 매우 특별한 이 순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며, 당연히 작품도 멋지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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