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살리노 X 끌로에 캡슐 컬렉션 |
이탈리아 모자 제조업체 보르살리노(Borsalino)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곧 떠날 예정인 스위스 럭셔리 그룹 리치몬트 소유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끌로에와 섬머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밀짚 모자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은 끌로에가 몇 주 만에 발표 한 두 번째 협업이다. 6월 초, 끌로에는 영화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론칭한 새로운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와 협력하여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함께 독점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공동 디자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끌로에는 명품 모자 브랜드 보르살리노의 장인들과 함께 두 가지 모델을 제작했다. 첫 번째 모델은 전체가 수작업으로 짜여진 우디 파나마 모자로, 끌로에의 시조인 끌로에 핸드백에서 영감을 받은 리넨과 코튼 소재의 모자 끈으로 장식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가죽 벨트가 모자끈으로 장식된 여성용 밀짚 모자다.
보르살리노의 상무이사 마우로 바글리에토(Mauro Baglietto)는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특별한 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장인 정신으로 럭셔리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우리의 사명을 반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페도라 명품점'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모자 제조업체 보르살리노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하이엔드 스윔 & 리조트 웨어 브랜드 빌보콰(Vilebrequin)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아미 파리스(Ami Paris)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새로운 보르살리노 X 끌로에 캡슐 컬렉션은 성큼 다가온 뜨거운 여름 날씨 때문에 이미 보르살리노 매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끌로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오는 9월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브랜드에서의 마지막 패션쇼인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제작하는 동안 다양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현재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후임자가 발표되지 않았다. 최근 몇 주 동안 언급된 이름 중에는 10년간 파코 라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해 온 줄리앙 도세나가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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