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웨어 ‘피레티’ 짝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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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피해 주의 당부…케어 라벨, RFID 칩 등으로 진품 확인

2023-06-29 오전 9: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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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티’ 가품(왼쪽)과 정품(정품은 가슴 로고에 무광 실리콘 전사 프린트가 적용되지만 가품은 유광 퀄리티를 사용했으며, 정품은 로고가 블랙인 단추를 사용하지만 가품은 단추 로고가 화이트다)



소비자 A씨는 지난 6월 한 블로그에서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 폴로 티셔츠를 구입했다. 하지만 정식 몰에서 33만원인 제품을 10만원대로 저렴하게 샀다는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제품 수령 후 정품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A씨가 구매한 제품은 실리콘 가슴 로고와 단추에서 정품과 차이가 있어 피레티에 문의한 결과 가품으로 드러났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피레티’는 최근 온라인 등에서 가품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정품 구별 방법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피레티 정품은 케어라벨에 RFID 태그가 부착돼 있다. RFID(전파 식별) 기술 기반의 위조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RFID 태그를 통해 제품 이력 관리가 가능, 감정 없이 진가품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A씨가 구매한 폴로 티셔츠 가품의 경우 라벨 및 RFID칩이 부착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메인 라벨 및 프린트·부자재 퀄리티가 낮은 조악한 제품이었다.


또 정품에는 가슴 로고에 무광 실리콘 전사 프린트가 적용되지만, 가품의 경우 유광 퀄리티를 사용하는 차이가 있다. 단추 역시 정품은 로고가 블랙 컬러이지만 가품은 화이트 라는 점이 달랐다.


피레티 관계자는 “이번에 피해가 접수된 가품의 경우 미반출 가품으로 대부분 봉제·염색 불량에 퀄리티가 떨어지는 제품이었다. 가품은 정식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 수선이나 교환·환불 처리를 받을 수 없어 고스란히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피레티’는 세계 3대 명품 퍼터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고급 소재에 하이엔드 감성과 골프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 푸른 하늘과 바다, 눈부신 햇살과 어우러진 필드의 아름다움을 피레티만의 골프웨어룩으로 완성한 블루 컬렉션을 내놓고 뜨거운 여름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품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피레티 정품은 RFID 태그를 통해 손쉽게 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반드시 피레티 공식 채널을 통해 구매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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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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