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통기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퍼포먼스 의류 기술인 에어로가미를 공개했다. |
글로벌 스포츠업계의 최고 브랜드 나이키는 운동선수들이 가장 필요로 할 때 통기성을 높여주는 새로운 퍼포먼스 의류 기술인 에어로가미(Aerogami)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기술은 고객의 요구에 맞게 조정되는 통풍 시스템으로, 온디맨드 환기 기능을 통해 통기성이 뛰어난 퍼포먼스 장비를 만들어낸다"라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신체에서 땀을 감지하면 자율적으로 열리고 닫히는 '습기 반응 통풍구'를 사용한다.
이 혁신적인 기술은 다음 달 여성용 '나이키 런 디비전 에어로가미 재킷(Nike Run Division Aerogami Jacket)을 통해 출시되며 남성용 버전은 올 가을에 출시된다. 이 기술은 나이키 익스플로어 팀(NXT)과 나이키 스포츠 리서치 랩(NSRL)이 개발했다.
새로운 에어로가미 기술을 이용할 경우, 땀이 피부에 닿으면 작은 날개 모양의 통풍구가 열리면서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고 땀을 배출한다. 몸이 식고 땀이 마르면 통풍구는 다시 닫힌다. 이 기능은 통풍구에 적용된 수분 반응성 필름이 신체에서 땀을 감지하면 자율적으로 수축 및 팽창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 새로운 재킷은 달리기 선수들이 가장 열이 많이 나고 땀이 많이 나는 두 부위인 가슴과 등판에 통풍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나이키는 성별에 따른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여성용과 남성용 재킷의 통풍구 위치를 다르게 설계했다. 예를 들어 여성용 재킷의 통풍구는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부위 주변에 있다.
달리기 선수들이 땀을 흘리는 것만이 달리기 선수들의 직면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재킷에는 바람과 비로부터 달리기 선수들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사의 '최고의 기능성 의류 소재'인 스톰 핏 어드밴스드(Storm-FIT ADV)도 적용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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