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섬유에 미래 달려…섬산련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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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시제품 개발 참여기업 모집…재료비 등 전폭 지원

2023-06-09 오전 10:15:18

섬산련이 중소기업의 산업용 섬유 개발 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산업용 섬유 관련 중소기업들이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 5개 섬유 전문연구원과 공동으로 산업용 섬유에 대한 기술자문, 시제품 개발·제작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산업용 섬유협의체 사업'이란 제목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상반기 지원 대상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핵심품목(유기섬유 외 6개)과 자율품목(친환경소재 외 15개)을 중심으로 기술지원및자문, 시제품 개발?제작, 공동연구, 기술교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사항(지원내용 및 방법, 지원 프로그램, 추진절차및일정 등)은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제품 개발·제작 경우 건당 최대 500만원까지 재료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달 중 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 지원 대상기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섬산련은 '산업용 섬유 협의체' 사업을 통해 권역별 5개 섬유 전문연구원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21년부터 산업용 섬유분야 120개 기업을 대상으로 230건 이상의 다양한 기술적문제(고부가치화, 사업화역량등)의 해결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기술지원 및 자문 : 아라미드 원단 발수성 향상 및 공정기술 △산화 생분해 소재를 활용한 위생 소재 개발 △제품 개발·제작 : 고기능성 나노해도사 응용제품 개발 △재활용 코팅사 제조기술 △탄소필름을 사용한 온열 벤치를 비롯 △공동연구 : 지혈재 제조용 알지네이트 단섬유 개발 △기술교류 : 등방성 부직포와 제품화 기술개발 등을 지원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산업용섬유 관련 기존 지원 기업들뿐 아니라 그 동안 지원받지 못했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섬산련과 국내 5개 전문연구원은 산업용 섬유 기업의 역량 강화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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