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회장 선출 앞두고 ‘5인 추대위’ 또 떴다
가+
가-
5월 31일 이사회 열고 성기학·이상운·김정수·한준석·민은기 회장 등 5명 위촉

2023-06-01 오전 10:34:49

(왼쪽부터)성기학·이상운·김정수·한준석·민은기 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선거때마다 터져나오는 해묵은 논쟁을 차치하고 이번에도 말많고 탈많은 '5인 추대위'가 꾸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한국 섬유산업의 총본산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어제(5월 31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8월로 임기 만료되는 현 이상운 회장의 뒤를 이을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5인 추대위'를 구성했다. 이상운 회장이 연임할 뜻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이번 5인 추대위 면면을 보면 전임 성기학 회장을 필두로 면방 몫에 김정수 일신방 회장, 화섬 몫에 이상운 현 회장(효성 부회장), 패션 몫에 한준석 패션협 회장, 미들스트림 몫에 민은기 섬수협 회장 등이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추대위원 5명 중 서울대 출신이 성기학, 이상운, 한준석 회장까지 3명이라는 점이 이례적이긴 하지만 이것이 향후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근의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섬유산업號'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춰 그 적임자를 찾아내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는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인 추대위'가 공식 출범하면서 차기 섬산련 회장 선출을 둘러싼 막전막후 드라마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