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박람회 2023 FW CHIC 전시회가 오는 8월 28~30일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열린 치크 전시회는 30주년을 맞아 1270여개가 참여한 가운데 17만여명이 전시장을 방문,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오는 가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CHIC 관계자는 "CHIC는 중국의 국제 패션 비즈니스를 위한 대표적인 B2B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며 "지원프로그램, 비즈니스 매칭,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전시자와 바이어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패션인사이트>는 CHIC 주최사인 <중국복장협회>와 'CHIC-YOUNG BLOOD(이하 CYB)'를 새롭게 선보인다. CYB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마켓을 겨냥한 홀세일 비즈니스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패션인사이트>는 그동안 CYB에서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아크메드라비' '모르핀' 등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들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크럼프' '프롬더예스터데이' '원(WORN)' 등도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새로운 중국 비즈니스의 기회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CYB는 팬데믹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국내에서 새롭게 떠오른 기업과 디자이너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한 Z세대를 겨냥한 우수한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마케팅 파워와 글로벌 SCM을 갖춘 중견 기업이 제휴함으로써 바이어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시장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는 다시 하늘길이 열린 상황에서 중국 패션시장은 놓칠 수 없기 때문에 CYB를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다시 한번 각인시키겠다는 것. 실제로 아직도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여주는 한국 브랜드를 찾는 중국 리테일러들의 발길이 줄지 않았기 때문이다.
CHIC 관계자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Z세대는 향후 10년간 중국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Z세대는 명확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다"며 "이들을 사로잡을 브랜딩과 안정적인 공급경쟁력을 갖춘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추계 CHIC 전시회 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이트 http://chic.fi.co.kr와 070-3446-718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3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C 전시회 |
2023 CHIC 봄 전시회에 17만명이 방문했다 |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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