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품 ‘가니’ 롯데 본점에 네 번째 단독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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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리’ 심볼로 유명…신세계 강남·현대 본점·센텀시티점 이어 4호점 오픈

2023-05-03 오전 9:24:40

'가니'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컬처 블렌딩 유니언' 비이커에서 운영하는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가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66㎡(약 20평) 규모의 네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전세계 Z세대 사이에서 '스마일리' 심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니는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잇따라 매장을 추가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코닉한 프린트와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 '가니'는 지난 2009년 코펜하겐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테 레프스트럽과 그녀의 남편이자 CEO인 니콜라이 레프스트럽에 의해 탄생됐다.

자연스럽고 단순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패션을 모토로, 개성 가득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선보이며, 신명품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가니는 덴마크의 리빙 공간에서 영감 받아 누구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으로 매장을 꾸미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생에너지로 가동할 수 있는 재생 소재를 사용해 인테리어에 활용하는가 하면 핑크, 스카이 블루 등을 중심으로 생기있고 즐거움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가니는 '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통해 코펜하겐에서의 에너지와 분위기를 다채로운 컬러와 함께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일리' 심볼과 타이포를 활용한 티셔츠/후디, 반팔 퍼프 소매의 미니 드레스, 레오파드 패턴의 맥시 스커트, 나비 프린트 스웨터, 무지개/돌고래 프린트 티셔츠 등 대부분의 상품을 유기농 코튼 및 혼방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방, 러버부츠, 양말, 키체인, 스크런치 같은 액세서리도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 사회적 책임 뿐 아니라 지구와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가니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는 평이다.

올 SS시즌에는 데님 라인을 비롯 트레이닝 및 레인웨어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라인, 스윔웨어 라인 그리고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러닝/요가 등 액티브웨어 중심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된다.

현재 가니 단독 매장, 비이커 전국 매장을 비롯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통해 판매 중이다.

정혜림 비이커 모노 팀장은 "패션 트렌드에 민감한 젠지(Gen Z)들 사이에서 가니가 신명품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다"면서 "가니의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를 더 많은 고객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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