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코어룩’ 뜨자 슈콤마보니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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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제인 슈즈' 라인 대박...전년비 매출 440% 증가

2023-04-28 오전 9:47:43

슈콤마보니 '폴리곤 버클 메리제인 스니커즈'를 신은 모델 김나영


23SS 슈즈 트렌드를 꼽으라면 단연 '메리제인 슈즈'다.

지난해 유통가를 강타했던 메리제인 슈즈 인기가 올해도 거셀 전망이다. '메리제인 슈즈'는 클래식한 둥근 앞코와 낮은 굽, 바디와 스트랩으로 구성된 신발이다. 최근 발레와 일상복을 혼합한 '발레코어룩'이 유행하면서 발레화와 비슷한 '메리제인 슈즈'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올해 '메리제인 슈즈' 스타일 수와 물량을 늘리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메리제인 슈즈는 지난해 6개 스타일에서 올해 11개 스타일로 라인을 확장했다. 또한 펌프스, 스니커즈, 샌들 등 다양한 디자인에 메리제인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 결과 '메리제인 슈즈' 전체 상품을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이 전년비 440%(4.4배) 신장세를 기록하며 판매 순항을 보이고 있다.

먼저 슈콤마보니 '소프트 메리제인 플랫'은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에 둥근 앞코, 발등을 감싸는 스트랩이 포인트로, 메리제인 슈즈 중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지난 1월 입고 이후 4월까지 80%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인기 메리제인 단화였던 '까미유 플랫'의 디자인을 보완하고 3센티미터 굽 높이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색상과 부드러운 착화감으로 랩 스커트, 청바지와 착용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메리제인 스니커즈'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폴리곤 버클 메리제인 스니커즈'와 '글램 듀 스니커즈'도 반응이 뜨겁다. 메탈 소재 다각형 버클이 포인트로, 슈콤마보니 운동화 특유의 안정감 있는 스니커즈 창이 돋보인다. 또 스포티함과 캐주얼한 무드를 겸비해 일상을 물론 오피스 룩으로도 두루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올해 발레코어, Y2K룩이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메리제인 슈즈'에 대한 수요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슈콤마보니가 제안하는 다양한 디자인의 '메리제인 슈즈'와 함께 올S/S 시즌 패셔너블한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콤마보니 '글램 듀 스니커즈' 제품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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