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새로운 전략으로 중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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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판매되는 의류의 최소 30% 디자인 목표

2023-04-25 오전 10:33:56

아이다스가 '애국주의'라는 새로운 전략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글로벌 스포츠 용품업체 '아디다스'가 중국 시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국제적인 디자인과 전통적인 중국 문화를 결합해 중국을 위한 더 많은 '애국적 생산 라인'을 계획하고 있다. 아드리안 시우 중국 담당 매니저는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디아스는 내년까지 중국에서 판매되는 의류의 최소 30%를 디자인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점유율이 한 자릿수대였다.


또한 아디다스는 패션 트렌드에 더 빨리 반응하기 위해 중국 선수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생산 물량을 중국으로 더 많이 이전할 계획이다. <파이넨셜 타임즈>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보다 중국이 인건비가 더 비싸기 때문에 인건비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미국 래퍼 칸예 웨스트와의 갑작스러운 파트너십 종료 외에도, 아디다스는 최근 중국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쟁사인 나이키와 푸마처럼 중국 정부의 엄격한 코로나 제로 정책으로 중국 내 소비가 감소한지도 오래되었다.


이는 인권 문제에 대한 서방 세계와 중국 사이의 긴장으로 인해 한동안 악화되어 왔으며, 이는 이미 중국에서 서구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을 일으켰다. 여기에 중국 의류 브랜드와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에서의 이러한 문제들은 아디다스가 올해 영업적자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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