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란도 패션 스토어에서 출시한 가상 피팅룸 파일럿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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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패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잘란도(Zalando)'는 25개 시장에서 가상 피팅룸 파일럿 프로젝트를 출시 했다. 이제 고객들은 아바타의 도움을 받아 23벌의 청바지를 잘란도 패션 스토어(Zalando Fashion Store)에서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게 되었다.
파일럿 프로젝트는 잘란도의 사이즈&핏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이 기술을 통해 잘란도는 청바지 구매를 훨씬 더 쉽게 만들고 싶어한다. 잘란도는 적당한 사이즈를 찾는 데 있어서, 청바지는 균일한 사이즈 기준이 없기 때문에 가장 찾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파일럿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은 자신만의 3D 아바타를 만들 수 있다. 단지 키, 몸무게, 성별만 입력하면 된다. 사용자는 아바타를 사용해 다양한 사이즈를 입어보고 다른 브랜드의 22가지 아이템을 포함한 선택된 범위의 청바지의 핏을 확인할 수 있다.
적외선을 이용한 몸 온도 분포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아바타의 다양한 색상으로 청바지가 더 잘 맞거나 헐렁한 부분이 표시된다.
이미 3만 명 이상의 잘란도 고객이 푸마와 잘란도의 자체 브랜드 안나 필드(Anna Field)를 사용한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이 혁신적인 기술을 테스트했다. 각 파일럿 프로젝트 캠페인은 몇 주 동안 진행된다.
잘란도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스텟;아 카(Stacia Carr)는 "이번 파일럿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객의 절반 정도가 아바타를 이용해 여러 사이즈를 입어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잘란도는 '사이즈 & 핏' 전담하는 팀을 가진 유일한 유럽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2020년에는 스위스 3D 바디스캔 전문업체 피션(Fision)을 인수하여 이 분야에 대한 추가 전문지식을 확보하였다.
이 팀은 즉석에서 아이템을 착용하는 모델과 아이템이 너무 큰지 혹은 작은지를 예측하기 위해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및 기타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고객은 구매 및 반품 내역을 기반으로 맞춤형 사이징 권장 사항과 사이징 프로파일에 추가할 수 있는 참조 항목을 받을 수 있다.
사이즈&핏 이니셔티브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반품을 줄이는 것이다. 잘란도에 따르면 사이즈 추천이 있는 아이템이 사이즈를 제공하지 않는 아이템에 비해 수익율이 10% 정도 더 높았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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