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22 트렌드페어' 행사 모습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트렌드페어' 참가 브랜드를 모집한다.
산업부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트렌드페어(2023 Trend Fair)]는 매년 꾸준한 비즈니스 성과를 올리며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 정상화 이후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기존 2일에서 3일로, 전시부스도 지난해 100여 개에서 약 150개 부스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국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연계를 희망하는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가 참가 대상이며,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상품력이 돋보이는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패션 잡화 등을 망라한다.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 소비자 판매전, 조인트 패션쇼,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참여를 위해 지난해 연계 사업으로 진행했던 K패션 오디션과 분리 진행함으로써 유망하고 경쟁력 있는 패션 브랜드들의 참여 문호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참여 브랜드의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해외 바이어 유치, B2B2C 성과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진행, 참여 브랜드의 지원 확대 등에 주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해외 바이어 유치를 위해 국내 바이어 중심의 비즈니스 매칭에서 벗어나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시스템과 전문 글로벌 에이전시 활용, SNS 홍보 등을 통해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화점, 편집숍, 쇼핑몰, 로드숍 등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유통 등 협회가 구축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바이어 유치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행사 시 오픈런을 연출하며 이슈를 모았던 현장 소비자 판매전의 경우 보다 많은 일반 참관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루트를 활용한 대중 홍보를 비롯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한 SNS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3 트렌드페어'는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먼저 전시 후 국내 대표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입점, 소비자 판매 기획전, 오프라인 팝업 참가, 쇼룸 르돔 공간 활용, 국내 생산 및 소재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렌드페어 현장 비즈니스 성과 우수 브랜드를 대상으로 르돔 쇼룸 비즈니스 입점 지원, 맞춤형 컨설팅, 아시아 패션 컬렉션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이며, 공식 홈페이지(www.trendfair.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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