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그룹 연차 총회에서 연설중인 베르나르 아놀트 회장 |
LVMH 그룹 최고경영자(CEO)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 측과 현재 후원에 관해 논의 중이라고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밝혔다.
베르나르 아놀트 회장인 LVMH 연차총회에서 주주들의 질문에 "여러분이 언급하는 스폰서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여느 논의와 마찬가지로 서명으로 마무리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이미 계약을 체결한 5개 기업(BPCE, 오렌지, EDF, 사노피, 까르푸)과 함께 세계 1위 럭셔리 그룹이 과연 프리미엄 스폰서가 될 것인가를 두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2년 말까지 후원 예산의 약 80%를 충당했으며 BPCE, 사노피, EDF, 오렌지, 까르푸에 이어 또 다른 프리미엄 스폰서를 1억유로에서 1억5천만유로 사이의 투자에 계약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전체 예산의 일부에 불과한 조직위원회의 예산은 티켓 수입, 스폰서쉽 그리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기부금에 기초하고 있다.
예산의 96%는 민간 자금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2022년 말에는 그 가치가 10% 증가한 44억 유로로 증가했는데, 그 중 절반은 인플레이션때문이다. 2018년 이후 예산은 6억 유로 증가했다.
올림픽 후원사들은 재정 참여 수준에 따라 글로벌 파트너(IOC TOP 프로그램 멤버), 프리미엄 파트너, 공식 파트너, 공식 후원자 등 여러 범주로 나뉜다.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글로벌 파트너 부문에는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코카콜라, 인텔, 삼성, 도요타 등 15개 주요 글로벌 그룹이 포함되어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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