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크가 브랜드 사상 첫 출시한 옷, 가족을 위한 순환 제품 컬레션 |
영국의 중저가 패스트패션 브랜드 '프리마크(Primark)'가 첫 번째 순환(circular) 제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성은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는 것으로 다시 사랑받거나 재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만들어진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브랜드 사상 최초로 선보인 순환 제품 컬렉션의 35-피스는 낭비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더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만들어졌으며, 이는 옷의 수명을 더 늘이기 위한 프리마크 약속의 일환이다.
가치를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소매업체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현재와 미래의 제품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에 대한 프레임 워크인 새로운 '순환 제품 표준(Circular Product Standard)'을 기초로 하고 있다"고 전혔다.
컬렉션에는 남성복, 여성복 및 키즈웨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무난한 형태, 디자인 및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존 아이템과 믹스매치할 수 있다.
회사 측에서는 각 피스들은 '섬유 구성으로부터 향상된 내구성과 재활용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보다 순환적인 미래로 나아가려는 프리마크의 야망을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말했다.
와이드 레그 데님과 릴랙스 핏의 청바지부터 트랜지션 데님 오버셔츠와 티셔츠에 이르기까지 봄/여름 컬렉션에는 믹스 매치가 가능한 '워드로브 히어로'들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4파운드(약 7천원)부터 20파운드(약 3만 3천원) 사이다.
프리마크의 순환제품 책임자인 니콜라스 램버트는 "이번 컬렉션은 우리 제품 팀과 공급업체가 끝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된 더 많은 순환 제품을 만들고자하는 야망과 함께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만들기 위한 수년간의 노력을 결집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고객이 다시 입고 수리하고, 궁극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옷장 스테이플을 최초의 순환 컬렉션으로 탄생시켰다. 우리는 고객들이 컬렉션의 모든 피스를 즐겨 입기를 바라지만, 또한 저렴한 순환 제품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싶기 때문에 이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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