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온실, 스페인에서 감각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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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말라가, 바르셀로나 여정의 이색 여행

2023-04-13 오전 10:28:10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로에베퍼퓸의 빅토리아 스타일의 온실


스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의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arfums)'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까야오광장(Plaza de Callao)에서 다방면에 걸친 로에베 온실 콘셉트를 출시했다.


럭셔리 그룹 LVMH이 소유한 이 브랜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전통 온실을 설치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9개의 상징적인 향수 패밀리로 구성된 식물 무지개(Botanical Rainbow) 라인과 정원의 정수를 포착한 12가지 독특한 식물성 향기로 구성된 로웨 홈 향(Loewe Home Scents)을 선보였다.


다양한 꽃과 식물들로 장식된, 초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 가득한 푸릇프릇 한 온실은 다양한 향초와 다른 향을 특징으로 하는 상호작용적이고 기발한 방식으로 향수와 방향제를 표현하는 로베에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배경이다.
 
향수 뿐 아니라 디퓨처와 향초 등 홈 프래그런스에 초점을 맞춘 이 활기찬 경험은 세비야, 말라가, 바르셀로나를 거쳐 4월과 5월 마드리드가 있는 스페인 전역을 여행할 예정이다.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실은 세비야의 토레 델 오로 근처에 있는 매혹적인 과달키비르 강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  말라가 상륙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푸에르토 뮬레 1에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이 여행은 5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르셀로나 항구에서 끝날 예정이다.


로에베 퍼퓸은 2013년부터 브랜드 조향사 누리아 크루엘스(Nuria Cruelles)와 협력해 크레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예술적 지도 아래  식물성 향기를 만들어 왔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조나단 앤더슨은 스페인의 유산을 보존하면서 예술, 공예, 대중문화, 자연을 브랜드에 접목시키려 노력해왔다. 브랜드의 컬러풀한 향수병은 그들만의 미니멀리즘 디자인으로 구별된다.


한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스페인 럭셔리 브랜드 로에베는 지난 1971년에 로에베 퍼퓸을 설립했으며,  같은 해 여성을 위한 최초의 향수 '엘 로에베(L de Loewe)'를 출시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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