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지망생을 위한 제1회 '디자인 서밋'을 개최했다. |
중국 온라인 울트라 패스트 패션 유통업체 '쉬인'은 이달 초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시티 마켓 소셜 하우스에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지망생 위한 첫 디자인 서밋(Design Summit)을 개최했다.
하루 종일 진행된 서밋에는 라콴 스미스의 설립자인 디자이너 라콴 스미스, 브랜드 몬세의 공동 창업자인 한국계 디자이너 로라 김,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매브 라일리, 미국 액티브웨어 회사 조자(Joja)의 공동 설립자인 모델 조세핀 스크리버 등의 패널이 등장하는 디자이너 전용 프로그래밍과 네트워킹 기회가 마련되었다.
현장 참석자들은 스타일리스트, 머천다이저, 바이어, 인플루언서 그리고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쉬인 X' 디자이너를 포함한 패션 업계 전문가들과 접촉할 수 있었다. 또한 쉬인 X 디자이너와 협력해 쉬인의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할 '더퓨처 X(The Future X)의 발표도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쉬인 미국 지역 사장 조지 치아오는 "이번 서밋에 대한 아이디어는 쉬인 X 디자이너들로부터 나왔다. 우리는 항상 우리 디자이너들로 부터 피드백을 구하고 있다. 여러 디자이너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즐기면서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원했다. 우리는 오늘 그것이 실현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쉬인 X 디자이너에게 힘을 실어주고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쉬인이 주최한 제1회 디자인 서밋의 주요 패널들 |
이 행사는 2021년 1월에 '쉬인 X'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출시에 이어 개최되었다. 쉬인 X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7명의 디자이너에서 약 3,000명의 디자이너로 확대되었고 25,000개 이상의 독창적인 창작품을 출시했다. 쉬인은 2023년에 미국에서만 5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쉬인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 마케팅 및 공급망 물류에 이르기까지 패션 브랜드의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를 참가자에게 안내하는 이 프로그램에 5,500만 달러(약 725억 4500만 원) 이상을 투자했다.
'쉬인 X' 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쉬인 X' 디자인에 대한 소유권을 유지한다. '쉬인 X'의 출시 이후 전 세계에 포진한 '쉬인 X'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은 '쉬인 X' 제품의 판매로 5백만 달러(약 66억 원) 이상의 수수료를 벌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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