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구엘 X 나티 펠루소 협업의 첫 번째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
스페인 SPA 브랜드 데시구엘(Desigual)과 아르헨티나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나티 펠루소(Nathy Peluso)는 그들만의 협업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아르헨티나 가수와 스페인 브랜드는 나티 펠루소가 브랜드의 가을 캠페인에 출연했던 지난 7월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이번에는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컬렉션이 오는 4월 출시된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부문 수상자인 나티 펠루소는 현재 데시구엘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옷을 디자인함으로써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2023년 내내 데시구엘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나티 펠루소 X 데시구알 컬렉션은 온라인과 엄선된 일부 메장을 통해 곧 출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체형에 맞게 디자인된 액세서리와 의류를 선보인다. 데시구알에 따르면, 많은 아이템들이 가수의 몸매를 직접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나티 펠루소는 "나와 같은 체형을 가진 소녀들이 우리가 만들고 있는 옷을 입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체 컬렉션을 보려면 몇 주를 기다려야 하지만, 맨슨이 촬영한 티저용 동영상에는 아르헨티나 출신 가수가 다재다능한 후드가 달린 레드 바디수트와 화이트 스트랩리스 탑을 입고 있는 흑백 포트레이트가 이미 공개되었다.
나티 펠루소는 최근 발표한 데수구엘과의 컬레버레인숀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로었으며 아이디어와 콘셉트를 존중해 주는 사람들을 조금씩 알아가며 함께 일하는 것이 무척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할수록 패션이 얼마나 예술적인지 알게되었다. 마치 노래를 만드는 것 같다... 패션은 콘셉추얼 정보와 감성적인 정보가 풍부하기 때문에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라고 덧붙였다.
1984년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된 스페인 브랜드 데시구엘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협업과 연결되어 있다. 프랑스 쿠튀리에 크리스찬 라크로와의 오랜 동맹을 확립한 것부터 디자이너 메트레피에르와 에스테반 코르타자와 협업으로 만든 컬렉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음악 분야에서, 토마스 마이어가 이끄는 브랜드는 이미 2019년에 스페인 가수 알레샤와 제휴했다.
현재 10개의 소매 채널을 통해 109개국에 393개의 모노 브랜드 매장과 6개의 제품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데시구엘은 지난 해 회계연도에 3.4% 증가한 3억7100만 유로(약 5,30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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