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X 팜엔젤스 콜래보 '비데일 재킷' 화보 |
생활문화기업 LF에서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가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상징하는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팜엔젤스'와 손잡고 첫 번째 협업 제품을 내놓았다.
영국에서 오랜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브랜드 바버와 LA의 자유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브랜드 팜엔젤스가 만난 것. 이번 협업은 자유와 개성이 잘 드러나는 팜엔젤스의 스타일을 바버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전통과 현대라는 각각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두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양쪽 팬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가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두 브랜드가 선정한 협업 아이템은 바버의 '비데일 왁스 재킷'이다.
1980년 처음 출시된 비데일 왁스 재킷은 승마를 할 때 입기 편하게 제작된 짧고 가벼운 스타일의 아우터로 바버의 상징적인 아이템이다. 협업으로 탄생한 비데일 재킷에는 팜엔젤스의 창의적인 색감이 물들어 있다. 높은 채도의 분홍, 주황, 노랑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시선을 사로잡는데, 북미 지역에서 전원생활을 할 때 자주 입는 가시성이 돋보이는 의류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단에도 왁스를 입히기 전 팜엔젤스 로고를 재킷 뒷면 부분에 프린팅해 두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을 빈티지한 분위기로 조명했다.
바버와 팜엔젤스의 협업 컬렉션은 압구정에 위치한 편집숍 라움 이스트와 더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의 바버 매장을 통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02만 8000원이다.
한편, 2021년부터 LF가 국내 전개하고 있는 '바버'는 변덕스러운 영국 날씨로부터 선원들을 보호할 겉옷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로, 1894년 영국 북동부 사우스 실즈 지역에서 출발했다. 영국 컨트리 웨어 문화에 기반한 실용적인 라인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오늘날까지 끊임없이 과거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고 있으며, 매 시즌 기존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실루엣을 선보이고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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