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샘 3NY 대표 좌)마빈 3NY 수석 바이어
FI.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3NY 대표 샘입니다. 3NY는 2011년 뉴욕 소호에 오픈, 13년째 운영중이다. 스토어 내에는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컬렉션을 비롯 신진 디자이너의 룩까지 선보이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FI. 서울패션위크 방문은 몇번째인가요
올해로 9번째 방문이다. 한국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 1순위로 방문, 넥스트 일정이 홍콩, 일본이다.
FI. 그동안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통해 기억에 남는 브랜드가 있다면.
그리디어스다. 그리디어스와는 7년째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의 컬렉션은 독보적이며 비즈니스 방식 또한 훌륭해 꽤 오랜시간 파트너로 이어진 것 같다. 그리디어스와 그동안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뉴욕 내에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FI. 서울패션위크에 방문하면서 수주한 금액은
바이어 대부분 쇼 기간 동안 훑어 보기식이다. 하지만 우린 다르다. 수주 기간 내 진짜 바잉을 하는 것. 지난 시즌에만 20만불(한화 2억원)을 수주했다. 이번 시즌도 첫날부터 수주를 진행했을 정도다.
FI. 한국 브랜드 혹은 디자이너의 강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미국 내에서도 아시아 디자이너, 그중에서도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인기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확고, 트렌드를 잘 반영하기 때문이다. 3NY는 예전부터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바잉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FI. 이번 행사에서 기대되는 브랜드는
그리디어스를 비롯 비스퍽, 로맨시크, 석운윤을 꼽을 수 있다. 비스퍽은 뉴욕, 파리 등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 한국에서 인지도가 아쉽다. 석운윤은 젠더리스한 스타일로 기대주다.
FI.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참가 디자이너 이외 관심있는 한국 브랜드가 있다면
준지, 아더에러, 웰던 등에 관심이 있다. 이들 브랜드 역시 확고한 아이덴티티가 존재, 해외에서도 이미 유명하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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