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지표인 '히그' 모듈 검증을 통과한 라이크라컴퍼니의 글로벌 4개 공장 |
어패럴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위한 혁신적 섬유 및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라이크라컴퍼니는 지난 해 자사 글로벌 제조 시설에 대한 '히그' 시설 환경 모듈(Higg Facility Environmental Module, Higg FEM) 및 히그 시설 사회 및 노동 모듈(Higg Facility Social & Labor Module, Higg FSLM) 자체 평가를 독립적 제3자에 의해 검증을 받았으며 상위 사분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 '웨인스보로', 북아일랜드 '메이다운', 중국 '포산'에 위치한 제조 시설은 Higg FEM 모듈 검증을 완료했으며, 싱가포르 '투아스'와 북아일랜드 '메이다운'에 위치한 제조 시설은 Higg FSLM 모듈 검증을 완료했다.
Higg FEM 모듈에서는 배기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 환경 관리 시스템, 폐수, 폐기물, 화학물질 관리 및 물 사용 등을 검증한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여섯 군데 제조 시설이 자체 평가를 완료했으며, 위에 언급한 세 군데가 인증서를 받았다. 라이크라컴퍼니의 목표는 LYCRA 섬유 생산량의 80%에 해당하는 시설이 2024년까지 Higg FEM 검증을 완료하는 것이다.
앨런 맥엘리비 라이크라컴퍼니 운영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관리자는 "라이크라컴퍼니는 신뢰할 수 있고 독립된 검증을 받은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산업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Higg 시설 모듈은 어패럴 산업에서 제조 시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개선 기회를 모색하며 이미 확립된 기준 성능에 비추어 얼마나 진보했는지를 측정하는 도구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Higg 시설 모듈을 완료함으로써 라이크라컴퍼니의 주요 추진 과제로 지속가능성 문화를 강화하고 측정 가능한 변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헥터 차파 라이크라컴퍼니 비즈니스 통합 관리자는 "Higg FEM은 핵심 영역에 있어 우리의 목표와 부합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훌륭한 기업으로서 운영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리의 플래닛 아젠다 지속가능성 플랫폼의 두 축인 기업의 책임성 및 제조의 우수성을 뒷받침 한다"고 말했다.
라이크라컴퍼니의 싱가포르 '투아스'와 북아일랜드 '메이다운' 제조 시설은 Higg FSLM 검증까지 완료해 이 둘 모두 상위 사분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획득했다. 따라서 Higg FSLM 자체 평가를 통해 각 사이트의 사회적 진보, 그리고 건강과 안전을 포함한 노동 조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지속적인 개선의 여지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
콕벵추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영 담당 이사는 "업스트림 부문과 다운스트림 부문의 고객이 우리 공급업체에 시설의 환경 영향 및 사회적 노동 관행을 평가하는 독립 검증을 제공해 달라는 요구가 점점 늘고 있다. Higg 시설 도구는 오늘날 비즈니스에서 필수 요건이며 우리가 책임 있는 스판덱스 생산자로서 정상 궤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말했다.
라이크라컴퍼니는 Higg 시설 도구를 개발한 비영리 단체인 지속가능의류연합의 회원사이다. 이 글로벌 조직은 패션 산업 부문의 280여 이해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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