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울라 존슨이 재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울라 존슨(Ulla Johnson)이 지난 22일 패션 브랜드를 위한 P2P 리세일 솔루션으로 유명한 재판매 플랫폼 '아카이브(Archive)'와 함께 개발한 새로운 재판매(resale)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했다.
'울라 존슨 프리러브드(Ulla Johnson PreLoved)'로 명명된 이 재판매 프로그램은 브랜드 승인 사진과 아이템 설명을 자동으로 추가하는 아카이브의 기술을 사용해 고객들이 중고 아이템을 쉽게 나열할 수 있는 개인간(P2P) 오퍼링으로시작된다. 판매자는 자신의 수익을 다음 울라 존슨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상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울라 디자인팀에게 지난 시즌에 놓친 아이템을 위한 맞춤 검색을 요청할 수 있는 '하트의 욕망(Heart's Desire)'과 디자이너의 개인 컬렉션에서 나온 작품들을 특징으로 하는 '울라 아카이브'와 같은 특별한 기능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재판매 경험을 제공한다.
디자이너 울라 존슨은 "아카이브와 제휴해 울라 존슨 프리러브드를 출시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이 자신의 옷장에 있는 아이템을 포함하여 과거 및 현재 시즌에서 원하는 제품을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아카이브의 다양한 제품과 통합 편의성 때문에 울라 브랜드에 진정성을 부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울라 존슨은 아카이브와 파트너십를 맺고 재판매를 추진하는 많은 패션 브랜드 중 하나다. 올해 초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쉬(Ba&sh)는 아카이브와 함께 미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아카이브는 현재 오스카 드 라 렌타, 노스페이스, 산드로, 마리메코 등의 브랜드 재판매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아카이브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에밀리 기튼스(Emily Gittins)는 "울라 존슨은 세심하게 보살피고 오래동안 소장할 '미래의 가보'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는 디자이너다. 우리는 그녀와 협력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울라 존슨 제품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긍극적으로 보다 순환적인 패션 경제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재판매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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