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을 국내 수입 판매한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00년 전통의 유러피안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을 국내 수입·판매한다.
숄은 1899년 창업자 '윌리암 숄'이 런칭한 브랜드이다. 의대를 졸업한 숄 박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디자인·기능성·가격경쟁력을 두루 갖춘 히스토리와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전세계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숄'을 통해 아이코닉하고 편안한 풋웨어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사라 제시카 파커, 르네 젤위거, 제니퍼 애니스톤, 오드리 햅번 등 패피들의 신발로 잘 알려졌으며, 코펜하겐 패션 브랜드 '가니', 프랑스 스윔웨어 브랜드 '에레스' 등과 협업하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숄은 시그니처 금속 버튼, 우드솔 등을 사용해 헤리티지를 강조한 '아이코닉 라인'과 코르크 소재 미드솔을 기반으로 트렌디한 어퍼 디자인 및 컬러를 입힌 '컬렉션 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형외과적 기초에 뿌리를 둔 발 모양을 지지하는 아치형 구조와 코르크 성분의 부드러운 스웨이드 미드솔로 발의 편안함을 더한 것이 장점이다. 산뜻한 컬러감의 변형 아웃솔, 발등 리본 장식 등 트렌디한 어퍼 스타일을 추구하며, 샌들 디자인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남성과 여성 상품으로 구성되며 아이코닉 라인은 20~30만원대, 컬렉션 라인은 10만원대이다.
밀라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유럽/아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이커 청담/한남/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및 유틸리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G 매장과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을 통해 이달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온/오프라인 슈즈 편집숍 등 리테일 파트너사와의 홀세일 비즈니스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영 남성복 사업부장 상무는 "숄은 전세계 패피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널리 알려진 풋웨어 브랜드"라며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협업하며 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숄은 지난해 독일 패션 브랜드 GMBH와 협업 상품을 통해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했으며, 미국 뮤지션 '허니 디종', 그리스 크레타 섬 소재 럭셔리 리조트 '다이오스 코브', 이탈리아 친환경 스니커즈 브랜드 'ACBC' 등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김우현 기자
wh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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