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을/겨울 크리스찬 디올 컬렉션 |
그동안 모로코 마라케치, 그리스 아테네, 스페인 세비야 등 세계적인 핫플레이스에서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인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크리스찬 디올이 이번에 선택한 장소는 발리우드의 본고장이자 예술의 도시로 불리는 인도 뭄바이다.
크리스찬 디올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인도 서부 뭄바이 해변가에 있는 역사적인 아치형 입구가 특징인 기념문 '게이트웨어 오브 인디아'에서 2023 프리-폴 기성복 컬렉션을 오는 3월 30일(현지시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에 선보인 크루즈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현지 노하우와 현지 장인과의 협업을 강조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브랜드에게는 럭셔리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의 부유한 고객들과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열린 이 컬렉션은 인도의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강렬한 색채, 수많은 프린트, 그리고 자수에서 영감을 얻었다. 컬렉션은 4월 말경에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수 년동안 LVMH 스타 하우스는 카리슈마 스왈리가 설립한 뭄바이의 카우틸랴(Chanakya) 작업장과 학교에서 만든 쿠튀르 쇼의 일부 장식 뿐 아니라 이번 컬렉션을 위해 제작된 자수도 가지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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