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어떻게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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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기업이 선택한 '숏뜨'

2023-03-15 오전 9:38:58



숏폼 전성시대다. 짧은 영상을 뜻하는 ‘숏폼’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이자 밈으로 자리잡으면서 마케팅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떠올랐다. 실제 MZ세대들의 경우 숏폼 콘텐츠를 매일 소비하는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런 가운데, 숏폼을 활용해 높은 성과를 보이는 기업 및 브랜드들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매출 증대, 심지어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숏폼 콘텐츠가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는 추세다.


숏폼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대표 윤상수)는 가전, 레저, 식품, 자동차, 금융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숏폼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벤치마크 사례를 소개한다.


◇숏폼 활용백서


기업 브랜딩···'밈' 챌린지로 유저 관심 UP
단 15초 안에 시청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구해야 하는 ‘숏폼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다. 특히 ‘재미있는 영상’은  광고 메시지를 담고 있더라도 흥미를 돋우기 위한 매력이 충분하다면, 콘텐츠와 광고의 경계가 옅어지면서 하나의 파급력 있는 ‘밈’이 된다. 삼성전자와 야놀자의 마케팅 캠페인이 대표적으로, 모두 틱톡코리아의 베스트 캠페인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례로 삼성전자는 숏뜨와 함께 가전 신제품인 ‘비스포크 큐커’의 제품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틱톡 브랜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찍먹부먹큐커’ 챌린지를 진행했다. 흔히 맛을 표현할 때 많이 활용되는 만화 ‘요리왕 비룡’을 콘텐츠에 녹여 화제가 됐으며, 이는 조회수 5천만, 챌린지 영상은 9천개 이상 생성했다.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이라 볼 때, 국내 인구 1인 당 1명이 해당 숏폼에 노출된 셈이다.


야놀자의 여름 시즌 캠페인 확산을 위해 진행된 ‘#야놀자해’ 캠페인은 여름 분위기에 맞게 휴가철에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2D 스티커가 활용된 챌린지로 기대를 모았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해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해 재미를 극대화하고,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는 B급 감성 재미로 인기를 끌며 6일만에 무려 1만 7천개의 영상이 생성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세일즈로 이어져
사람들은 SNS를 구경하듯 숏폼 콘텐츠를 보면서 제품을 인지하고, 이 경험이 구매로 바로 이어지기도 한다. 세상이 바뀌듯 구매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판매하는 핵심 제품이 있다면 숏폼 챌린지를 활용해 화제성을 모아보자.


작년 숏뜨 단독 기획으로 진행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본투비스파이시(BornToBeSpicy)’는 소비자들의 따라잡기 영상 챌린지 3만개 생성과 함께, 영상 조회수 4천 600만회를 넘겼다. 숏뜨는 단순히 매운맛을 통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넘어 불닭볶음면이 추구하는 매운맛을 통한 ‘삶의 활력’을 강조하고자, ‘너만의 SPICY를 보여줘’라는 문구를 앞세워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했다. 천편일률적인 동일한 영상으로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각자의 개성으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기획해 다양한 크리에이터와 MZ세대 팬들이 서로 다른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불닭볶음면은 다양한 맛으로 확장하는 것과 동시에 숏폼 등을 활용한 힙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2022년 40억개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는, 누적 판매 기준으로 2017년 10억개, 2019년 20억개, 2021년 30억개 등 2년 주기로 10억대 판매고 계단을 돌파한 것을 절반가량 단축시킨 것으로, 단 1년만에 10억개 추가 판매를 달성했다.


글로벌 마케팅 효과 ‘톡톡’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오피셜 파트너이기도 했던 현대자동차는 월드컵 이슈를 활용한 글로벌 숏폼 캠페인을 숏뜨와 함께 진행했다. ‘#팀센추리12(#TeamCentury12)’라는 이름으로 열린 챌린지는 2명 이상이 어깨동무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연대’를 표현하며 팀 센추리에 12번째 멤버로 동참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팀 센추리에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까지 멤버로 참여해 무려 100억회 이상의 캠페인 조회수를 달성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글로벌 신용카드사인 비자 역시 월드컵 시즌을 맞아 ‘#비더리즌(#BeTheReason)’ 글로벌 응원 챌린지를 진행했다.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각국 틱톡 유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0억회의 조회수와 1만개 이상의 톡톡 튀는 응원 영상들을 창출했으며, 비자는 세계 시장에서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인지도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숏폼’이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숏폼을 활용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나가시길 바란다”며 “숏뜨 또한 파트너사들의 성공적인 숏폼 마케팅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수 기자
les@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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