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패션 수주 박람회 2023 FW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이하 트레이드쇼)가 오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동대문 DDP 알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트레이드쇼는 서울컬렉션(SC), 제너레이션넥스트(GN), 트레이드(TS) 참가 브랜드를 포함해 총 70여개의 유수 디자이너 브랜드 및 신진 디자이너가 참가, 국내·외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 영향력 있는 다수의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세계 20개국 이상, 100여명의 해외 유력 패션 바이어들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점은 유럽, 미주, 중동 지역 바이어들이 70% 이상 차지하여 유럽, 미주권 집중 공략에 나선다.
일례로 영국 'Browns Fashion', 영국 'Matches Fashion', 독일 Mytheresa, 미국 '3NY', 캐나다 'Holt Renfrew', 프랑스 'PRINTEMPS' 백화점, 이탈리아 'MACONDO', 이탈리아 '247 Showroom' 등 유럽, 미주 빅 바이어 및 유력 백화점, 편집샵 바이어들의 유치가 대폭 강화되어 B2B 수주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이외에 300여명의 국내 바이어, 유통사, 투자사 등이 현장에 직접 참가하여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서 침체되었던 국내 패션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COVID-19으로 인해 중화권 지역 바이어들의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온라인 수주상담회도 함께 병행하는 온·오프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바이어와 디자이너 간 수주상담, 계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온·오프라인 B2B 수주상담회를 비롯 참가 브랜드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시민참여 B2C '퍼블릭데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난 2023 S/S 시즌 처음으로 전개한 '기업 콜래보 Meet-Up' 행사에서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블루샥, 화승케미칼, 숲 by 한진, 아리에블랙, 정식품, 대선주조 등 이종 기업과 브랜드 간의 콜래보레이션을 위한 제안서 피칭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 마련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실제 지난 시즌 '기업 콜라보 Meet-Up'에서 항공사의 버려진 기내 시트를 재활용한 옷으로 '에어부산'과 콜래보레이션 협업에 성공한 브랜드 '석운윤'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 많은 브랜드들이 참가의사를 밝혀, 더욱 다채로운 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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