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레몬디스와 섬유 재활용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
세계 2위 패션 소매업체 'H&M'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의 재활용 그룹 '레몬디스(Remondis)'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중고 및 불필요한 의류와 직물을 수거, 선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H&M이 속한 패스트 패션 산업은 환경에 대한 더 많은 책임을 지라고 강하게 요구하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탄소 배출량을 억제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H&M은 보도자료를 통해 "양사가 50대 50 지분을 소유한 벤처 회사 '루퍼 텍스타일(Looper Textile)'를 통해 유럽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2023년에 약 4천만 벌 의류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루퍼 텍스타일은 "섬유 재판매와 재활용에 종사하는 기업과 혁신가들이 선호하는 공급원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H&M에 따르면, 루퍼 텍스타일은 회수 계획과 '근적외선 선별'을 포함한 자동화 기술 구현을 준비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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