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주년을 맞은 BFC 뉴젠이 획기적인 전시회를 비롯한 '뉴젠30'을 발표했다. |
뉴젠(NEWGEN)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뉴젠은 영국패션협회(BFC)가 진행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부 및 비즈니스 멘토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영국 신인 디자이너 후원 프로그램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 패션 협회는 런던패션위크에 맞춰 오는 9월부터 5개월동안 런던에 있는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리는 획기적인 전시로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1년간 지속되는 기념 행사 '뉴젠 30'을 발표했다.
'뉴젠 30'의 메인 행사에 걸맞게, '반항아: 런던 패션 30년(Rebel: 30 Years of London Fashion)' 전시회는 런던을 대표하는 럭셔리 하우스 알렉산더 멕퀸이 후원하는데, 브랜드 설립자 리 알렉산더 맥퀸은 1993년 뉴젠의 출시로 혜택을 받은 첫 번째 영 디자이너 그룹 중 한 명으로 그는 런던 패션 위크에서 그의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
BFC의 신진 인재 및 디자인 홍보대사인 패션 평론가 사라 무어(Sarah Mower)와 디자인 뮤지엄의 시니어 큐레이터레베카 르윈(Rebecca Lewin)이 게스트 큐레이터를 맡은 이번 전시회는 9월 15일부터 2024년 2월 11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6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B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뉴젠 기념 전시는 영국에서 열리는 가장 포괄적인 컨템포러리 패션 전시회 중 하나로, 300명 디자이너의 작품과 함께 혁신적이고 선구적인 의류부터 필름, 드로잉,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100개 이상의 오브제를 선보일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창조적인 과정을 해체해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여러 협찬사들의 후원을 통해 이번 전시회는 BFC 재단이 교욱, 보조금, 비즈니스 멘토링에 초점을 맞추어 영국 패션 산업의 미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12개월은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선견지명이 있는 차세대 크리에이티브를 육성하는 런던의 역할을 강조함으로써 BFC 뉴젠 커뮤니티가 글로벌 패션 업계에 끼친 영향력을 기념할 예정이다.
BFC의 CEO 캐롤라인 러쉬는 " 뉴젠 이니셔티브가 지난 30년간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와 세계 패션 산업에 끼친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맥퀸의 후원에 감사하며 올 9월 화려한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300명의 BFC 뉴젠 수상자 동문들과 함께 리 알렉산더 맥퀸의 존재감을 인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럭셔리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은 "우리는 항상 창의성을 지원하고 새로운 인재 육성에 열정적이었다. 리 알렉산더 맥퀸이 이 어워드를 처음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로 인해 이번 기념 전시를 우리에게 남다른 의미가 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93년 출시된 이래 뉴젠은 알렉산더 맥퀸, 크리스토파 케인, 찰스 제프리, 크리스토퍼 래번, 에르뎀, 헨리 홀랜드, 킴 존스, J.W 앤더슨, 마리 카투란주, 몰리 고다드, 록산다, 시몬 로샤, 스튜어트 베버스, 프리야 아흘루왈리아, 사울 내쉬, 그레이스 웨일즈 보저, 비앙카 선더스 등을 포함한 디자이너들의 경력 초기에 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만들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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