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X 칼 라거펠트 캡슐 컬렉션 |
칼 라거펠트 브랜드는 엔터테인먼트 파워하우스 디즈니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캡슐 컬렉션을 위해 디즈니와 제휴했다.
오는 2월 23일 온라인 쇼핑몰(Karl.com)와 일부 소매점에서 출시되는 이번 캡슐 컬렉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다름 아닌 지난 2004년 도날드 덕의 70번째 생일을 맞아 칼 라거펠트가 직접 그린 스케치다. 스케치에는 '도날드에게, 7은 멋진 숫자다. 7 곱하기 10은 훨씬 더 좋다! 해피 버스데이! 러브, 칼'이라는 고인의 축하 메시지도 들어있다.
생전에 칼 라거펠트가 직접 그린 유명한 오리 일러스트레이션은 하이 칼라 셔츠, 다크 선글라스와 스키니 진을 입은 칼 라거펠트의 눈에 띄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칼 라거펠트의 CEO 피에르 파올로 리기에 따르면 "이 그림은 고인이 된 유명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상상력과 날카로운 유머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진정한 컬렉터를 위한 에디션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칼 라거펠트가 생전에 그린 도날드 덕의 칠순 생일 축하 스케치 |
이번 캡슐은 티셔츠, 스커트, 보머 재킷, 트렌치코트, 그리고 토트백, 폰케이스, 보석, 신발, 스카프 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그 중 몇 가지 아이템은 '칼 케어(KARL CARES)' 친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기농 면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와 같은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다.
가격은 49유로(약 7만원)인 아이폰 케이스부터 379유로(약 51만원)인 보머 재킷까지 다양하다.
한편 디즈니가 고급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에만 지방시, 스텔라 매카트니, 코치와 협업을 진행했다. 또한 칼 라거펠트는 최근 영국 출신 여배우이자 모델인 카라 델레바인과 카라 러브즈 칼(CARA LOVES KARL) 캡슐 컬렉션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디즈니 X 칼 라거펠트 캡슐 컬렉션 |
디즈니 X 칼 라거펠트 캡슐 컬렉션 |
디즈니 X 칼 라거펠트 캡슐 컬렉션 |
디즈니 X 칼 라거펠트 캡슐 컬렉션 |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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