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성복 패션위크, 강렬한 부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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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7일~3월 7일 개최... 67개 패션 쇼 및 40개 프리젠테이션 공개

2023-02-01 오전 9:56:42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팜엔젤스는 오는 3월 밀라노를 떠나 파리에서 패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봄/여름 파리 오트 쿠튀르 위크가 끝나자 마자 패션 캐피탈 파리는 오는 2~3월에 있을 2023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 위크에 집중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상조합이 최근 발표한 잠정 패션 캘린더에 따르면,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7일(현지시간) 까지 열리는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 106개 하우스가 모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둔다스와 팜엔젤스를 포함한 67개의 패션 쇼와 40개의 프레젠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이번 시즌 파리 캘린더에 새로 등장한 하우스 중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로즈베리가 이끄는 스키아파렐리가 눈길을 끈다. 스키아페렐리는 파리 오트 쿠튀르 기간 동안 패션 쇼를 선보였고 이미 지난 시즌 파리 여성복 패션 위크 기간 동안 '프레타 쿠튀르' 컬렉션을 프리젠테이션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쇼는 3월 2일(현지시간)로 예정되어 있다.


3월 7일(현지시간) 패션 위크 마지막날에는 브랜드 아벨라노(Avellano)가 패션 쇼를 선보인다.  아벨리노는 라텍스 전문가 아서 아벨라노가 만든 만든 브랜드로, 주로 남성복 패션위크에서 쇼를 진행해왔다.


이번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 등장하는 두 명의 새로운 이름도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럭셔리 쇼핑몰 파페치가 뉴가드그룹을 통해 소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체스코 라가치가 이끄는 이탈리아 럭셔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팜엔젤스(Palm Angels)와 노르웨이 디자이너 피터 둔다스가 2017년 런칭한 영국 브랜드 둔다스(Dundas)는 2018년 7월 오트 쿠튀르에 초청되었으며 이번에 다시 파리로 돌아와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들은 3월 5일과 6일(현지시간) 각각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파리 여성복 패션위크에 복귀하는 하우스로는 알렉산더 맥퀸, 피에르 카르뎅, 파코 라반, Y/프로젝트, 그리고 3월 3일(현지시간)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해리스 리드와 함께 첫 컬렉션을 공개하는 니나 리치 등이 있다. 앤 드묄르미스터는 오는 3월 4일(현지시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도비크 드 생 세르넹의 첫 번째 컬렉션을 발표한다.


쇼 외에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에도 새로운 참가자가 대거 참여한다. 중국 브랜드 첸펑(Chenpeng), 영국 출신 디자이너 마가렛 호웰(Margaret Howell),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니콜 파스 파스콸레티(Niccol pas Pasqualetti), 아일랜드 출신 디자이너 로신 피어스(Roisin Pierce) 등이 포함되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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