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마가 중고 의류에서 컬러를 추출한 지속가능한 염료를 출시했다 |
스위스 염료 전문업체 '아크로마(Archroma)'는 자사의 새로운 파이버컬러스(FiberColors) 기술을 활용하여 엄선된 섬유 폐기물로부터 최소 50% 합성되는 염료를 개발해 최초로 출시했다.
파이버컬러스를 사용한 아크로마의 새로운 제품군은 디레솔(Diresul) 상표로 등록되었으며 파이버-티크(갈색), 파이버-오크르(올리브 그린), 파이버-마룬(버건디), 파이버-슬레이트(블루 그레이), 파이버-그래파이트(다크 그레이) 등과 같은 5가지 색상이 특징이다.
이 염료는 코튼, 비스코스, 린넨, 카폭(남미 과일에서 유래)으로 만든 방적사와 함께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 방적사는 가정용 린넨 뿐만 아니라 티셔츠, 치노, 스웨터, 후드티, 폴로 제작도 가능하다.
아크로마의 새로운 기술은 색상의 순도가 95% 이상인 면 또는 폴리아미드로 만든 중고 의복에서 색을 추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크로마가 일반적으로 섬유 산업용 염료 생산에 사용되는 석유 추출 원료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용량이다.
아르코마의 CEO 헤이크 반 데 케르코호프(Heike van de Kerkhof)는 "어스컬러스(EarthColors®)를 통해 식품 및 허브 폐기물로 색을 만든 후 파이버컬러스를 통해 순환 제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섬유 및 패션 폐기물에 대한 거대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라며 "이것이 고객과 시장을 위한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업계를 이끌겠다는 우리의 목적을 실현하는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크로마는 전 세계적으로 25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1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00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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