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2개 브랜드를 전개하며 컨템포러리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디룩이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 |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은 '산드로' '마쥬' '아페쎄'등 2030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를 국내 전개하는 대표적인 패션 플랫폼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12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아이디룩만의 방식으로 전개해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여성 컨템포러리 시장 강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고급스럽고 희소적 가치를 지닌 럭셔리 브랜드 '일레븐티'와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 그리고 아페쎄의 헤리티지를 골프웨어로 풀어낸 '아페쎄 골프' 등이 대표적이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해 그들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고, 단계별로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이 돋보인다.
올해는 한 단계 더 진일보한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이디룩은 보다 민첩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조직을 재정비 했으며, 우선 순위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팀을 신설했다.
기존 브랜드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끌어 내고 숨어 있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신입사원들로 구성된 젊은 조직도 가동한다. 브랜드의 성장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입사한 조직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커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아이디룩 관계자는 "올해 국내외 안팎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소비자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즐거움을 주는 업그레이드된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 또 한번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드로
디자이너 에블린 셰트리트가 론칭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는 가위와 바느질, 실 등 의류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매력적으로 완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성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드로는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 LE LUXURY) △패스트 패션(FAST FASHION) △리테일 엑설런스(RETAIL EXCELLENCE) 등 3가지 테마 아래 시크와 캐주얼 사이에서 늘 새로운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 마쥬
디자이너 주디스 밀그롬에 의해 탄생한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는 매 시즌 모든 여성이 페미닌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도록 동시대적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캐시미어와 실크로 된 드레스 같은 스웨터, 섹시하게 핏되는 셔츠 그리고 보이 프렌드 재킷은 '마쥬' 이미지를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다.
◇ 아페쎄
단순히 유행이나 시대의 변화를 추종하지 않고 품질 높은 에센셜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독자적 미학을 구축해온 프렌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는 전 세계 팬덤층이 두터운 글로벌 브랜드다.
A.P.C.는 프랑스어로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eation' 즉 '생산과 창작을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대변한다. 전체적인 실루엣에 중점을 둔 '미니멀 시크'를 추구하며 독특한 희소성과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탄탄한 '아페쎄'는 '카페 아페쎄(CAFE A.P.C.)'와 '아페쎄 골프'를 전세계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론칭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아페쎄 골프'는 기존 아페쎄 감성을 골프웨어로 옮겨와 필드에서도 세련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 일레븐티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르코 발다사리와 파올로 준티니가 론칭한 럭셔리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일레븐티'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해 품질과 스타일 면에서 'Made in Italy'라는 자부심이 대단하다.
이탈리아 전역에서 그 지역의 특수성과 장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지는 일레븐티 제품은 로로피아나, 에르메네질도제냐 등 최고급 원단 회사의 소재를 사용, 전량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 아이디룩은 하이엔드 라벨인 '플래티넘' 라인 위주로 최상위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마리메꼬
핀란드 패션 & 리빙 브랜드 '마리메꼬'의 마리는 소녀의 이름이고, 메꼬는 옷이라는 뜻이다. 60여년 전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된 마리메꼬는 아트적인 컬러와 독창적인 패턴을 바탕으로 다양한 패션과 인테리어, 리빙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메꼬'의 특징적이고 감각적인 창의력은 예술적인 감각에 최상급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매우 엄격한 공정을 거쳐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내며,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텍스타일 디자인은 브랜드의 높은 가치를 완성하는 핵심요소가 된다. 홈 인테리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내 리빙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에센셜 앤트워프
벨기에 앤트워프 태생의 부부 디자이너 에스판 에그테사디와 잉게 온세이가 런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이다. 1999년 기본 티셔츠 컬렉션으로 시작해 벨기에 고유의 유니크한 프린트와 독특한 색상 조합, 과감한 컬러 사용으로 새로운 무드를 제시하면서 트렌디한 하이퀄리티 패션을 선보인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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