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 버치의 2023 봄/여름 컬렉션 |
미국패션디자이너협의회(C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오는 2월 10일~1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3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해 로스엔젤리스에서 패션 쇼를 선보인 로다테의 쌍둥이 듀오 케이트와 로라 멀리비는 2월 10일(현지시간) 금요일에 뉴욕으로 돌아와 시즌을 시작한다. 톰 브라운 역시 발렌타인 데이에 패션 쇼를 선보이면서 뉴욕으로 복귀한다. 신임 CFDA 회장으로 선임된 톰 브라운은 약 10년 동안 파리 컬렉션의 주축이었다.
파리에서 입지를 다진 또 다른 미국인 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Heron Preston)도 2월 11일 뉴욕으로 복귀할 예정인데, 이는 그가 뉴욕에서 선보인 첫 번째 공식 런웨이 쇼다. 지난 시즌 유럽 브랜드 마르니와 펜디 참가 이후, 스페인 브랜드 팔로모 스페인도 2월 13일 그들의 쇼를 선보이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패션위크 첫날은 신예 디자이너의 몫이다. 브랜드 콜리나 스트라다의 젊은 디자이너 힐러리 타이모어 6시에 패션 쇼를 선보이고 뉴욕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루아르(Luar)는 오후 8시에 패션 쇼를 선보인다. 이전에 오피닝 데이 8시에 패션쇼를 선보였던 톰 포드는 에스티 로더가 지난해 말 브랜드 톰 포드를 인수하기로 합의한 이후 런웨이에 나타나지 않고 대신 가을 컬렉션을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대규모 패션쇼를 선보인 타미 힐피거와 피터 도 역시 아직까지 공식 일정에 이름이 없다.
오는 2월 10일부터 5일동안 열릴 예정이 2023 가을/겨울 뉴욕패션위크는 1년 만에 복귀한 안나 수이를 비롯 에카우스 라타, 퍼페츠앤퍼페츠, 토리 버치, 카이트, 프레드릭 앤더슨. 포로렌자 스콜러, 윌리 차바리아, 엘레나 벨레즈 등 75명의 디자이너들이 패션 쇼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올 가을 패션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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