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카사 마이애미 플래그십 매장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럭셔리 가구 '펜디 카사(Fendi Casa)'는 디자인 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마이애미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이애미 부티크는 6,372평방피트, 2층 규모로, 큰 창문이 있는 흑백의 미니멀한 파사드가 특징이다. 펜디의 건축부서에서 디자인한 매장은 벽을 가로지르는 FF 로고와 부조 장식으로 장식된 천장 등 여러 개의 시그니처 코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펜디의 로마 본사인 시빌타 이탈리아나 궁전을 기리는 아치 모티브도 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공간의 포커스는 피에로 리소니의 가구, 오헤 야외 좌석 시스템, 마르셀 완더스 오록 미러, 디모레스튜디오의 마트리체 책장 등을 포함한 국제적인 디자인의 선두 주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실내에서는 고객,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펜디 카사 컬렉션의 다양한 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더 마케오테카(The Materioteca)' 룸을 개인화 및 맞춤형 디자인으로 동일하게 찾을 수 있다.
펜디는 지난 4월 알베르토 다 파사노가 이끄는, 디자인홀딩이 대주주인 패션 퍼니처 디자인(FF 디자인)과 합작해 밀라노에 1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들은 3년 안에 직영점과 프랜차이즈점 사이에 40여 개의 펜디카사 매장을 열 계획이다.
펜디 카사는 1987년 처음 출시됐지만, 2021년까지 이탈리아 회사 럭셔리 리빙 그룹의 라이센스 형태로 생산, 관리를 하다가 펜디가 사업 전략을 변경하면서 디자인과 가구 사업을 자체적으로 가져왔다.
앞으로 펜디 카사는 내년 상반기에 상하이에 부티크를 오프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상륙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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