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첫 게임인 '샤넬 문 워크' 이미지 |
럭셔리 브랜드들이 연말을 맞아 소비자들의 관심은 물론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샤넬과 겐조는 젊은 고객을 공략할 수 있는 이상적이자 매혹적이고 재미있는 기회로 비디오 게임을 활용하고 있다.
먼저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은 첫 모바일 게임인 '샤넬 문 워크'로 게임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 게임은 우주왕복선을 타고 달로 떠나는 신나는 탐험에 참가자들을 데려간다. 최대 운석을 파괴하고 브랜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정한 뷰티 제품을 잡는 것이 목표다. 게임이 완료되면 해당 상품을 샤넬 e샵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브랜드 웹사이트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 게임은 다소 복고적인 이미지와 밴드 에어의 부드러운 음악 '켈리 워치 더 스타(Kelly Watch The Stars)'로 모든 관객들에게 어필하도록 디자인됐다. 이미 브랜드를 위한 다른 프로젝트를 개발한 적 있는 마자린(Mazarine) 에이전시와 함께 디자인한 이 게임은 내년 1월 1일까지 3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LVMH의 럭셔리 하우스 겐조가 개발하고 일본 출신 디자이너 니고가 시범 운영하는 게임 '겐조 런'은 12월 31일까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사용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선택해 미래의 가상 도시 겐조의 미로 속으로 여행할 수 있다. 하우스의 상징적 모티브에서 영감을 얻어 보케(Boke) 꽃 모양의 토큰을 수집하는 동시에 게임이 가속화됨에 따라 장애물을 뛰어넘어 지름길로 피하는 것이 목적이다.
베스트 플레이어에게는 '독점 선물'이 기다리고 있으며, 겐조는 내년 1월 20일 파리에서 열리는 2023 가을/겨울 패션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최고 점수를 받은 플레이어에게는 비행기표와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겐조 런에서 1등을 한 플레이어는 브랜드 패션 쇼에 참석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