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 그룹, 중국 럭셔리 시장 진출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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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소매업체 '스타 브랜즈 트래블 리테일' 100% 인수 완료로 하이난 거점 마련

2022-12-20 오전 10:02:47

스타 브랜즈 트레블 리테일 팀이 하이난의 CDF 하이쿠 국제 면세점 쇼핑 센터를 방문했다,


아시아 최고의 옴니 브랜드 큐레이터 '블루벨 그룹(Bluebell Group)'은 중국, 특히 하이난 섬 면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 10개 시장에 진출해 150여 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홍콩에 본사를 둔 이 그룹은 중국 하이난 면세 거점의 여행 소매업체인 '스타 브랜즈 트레블 리테일(Star Brands Travel Retail)의 완전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함으로써 블루벨 그룹이 단독 오너가 되었다.


블루벨 그룹은 상세한 거래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블루벨 차이나의 일부인 새로운 법인은 하이난 여행 소매 시장에 이미 존재하고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광범위한 브랜드 운용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하이난섬에서는 2011년부터 면세 쇼핑이 공식적으로 허용되었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해외 여행이 금지된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가 되면서 관광이 붐을 이루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많은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들이 이 지역에서 강력한 매출 증가를 달성했고 결국 중국 하이난섬은 럭셔리 산업의 전략적 장소가 되었다.


스타 브랜즈 아시아(Star Brands Asia)는 2009년 미국 화장품 전문가 롭 로버트슨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브랜드 관리 전문가는 중국 시장에서 확장을 희망하는 중견 및 틈새 브랜드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전자 상거래 유통, 커뮤니케이션,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측면에서 뷰티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이 회사는 14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50명을 두고 있으며 소매 매출이 2021년 대비 2022년에 300% 성장했다.
 
2018년, 블루벨 그룹은 스타 브랜즈 아시아에 투자를 했다. 2021년 4월, 두 회사는 현재 블루벨 차이나(Bluebell China)인 스타 브랜즈 트레블 리테일(Star Brands Travel Retail)을 설립했다. 블루벨 그룹이 스타 브랜즈 트레블 리테일 완전히 인수한 것은 중국에서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자연스러운 진화다.


스타 브랜즈 아시아의 CEO 롭 로버트슨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간 스타 브랜즈 아시아 팀은 중국 현지 시장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여행 소매 사업인 스타 브랜드 트레블 리테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앞으로도 스타 브랜드 아시아 도메스틱 비즈니스와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고 시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루벨 그레이터 차이나(Bluebell Greater China)의 매니징 디렉터 새미 레드젭(Samy Redjeb)은 "우리는 이제 중국에서 완전하게 영업할 수 있게 되었고 아울러 우리의 브랜드 파트너를 위해 중국 여행 소매 기회의 잠재력을 기속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스타 브랜즈 트레블 리테일 팀의 훌륭한 토대 덕분에 우리는 시나 리테일(Sina Retail)과 협력해 매장 구축 및 VM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강력한 다목적 로컬 팀, 3개 사무실과 자원을 현장에 보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54년에 설립된 패밀리 기업인 블루벨 그룹은 현재 플래그십 스토어, 샵인샵, 자체 멀티브랜드 콘셉트, 홀세일 네트워크, 전자상거래 사이트 및 마켓플레이스 등을 통해 650개의 소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호주 등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 그룹은 현재 3,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출액은 20억 달러(약 2조 6,080억 원)에 이른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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